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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에 뜬 270 만족삶 글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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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어늬 223.♡.214.239
작성일 2024.06.28 10:40
955 조회
6 댓글
4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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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이며 저 글 작성자보다 더 적은 실수령 월급을 받는 평범한 중소기업 직장인 입니다.


제 직장은 나름 이 업계에서 중위 이상의 매출(년400 억)을 달성하는 기업이지만, 중소기업 답게 나름 가족경영 체제입니다.


회장,감사,이사 등등 가족관계이며 사장, 팀장이 나름 친족관계입니다. 아마 제 밑에? 직급을 달고있는 가족분도 곧 저를 추월해 올라가겠지요.


아쉽지않다 할 수는 없지만, 다들  사람은 좋아서 그러려니 합니다.

실제 저는 이렇게 월도 하고있…(회장님 사랑합니다?)


적은 월급이지만 사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제가 볼 때는 다들 부귀영화를 누리고 계시는 것처럼 보이네욬ㅋ


나름 사무직인 제가 볼 때 현장직 분들은 진짜 딱 최저임금 받으면서 저보다 열심히 일하십니다.


그냥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ㅎㅎ

댓글 6 / 1 페이지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72.♡.52.236)
작성일 06.28 10:43
회장님이 너무 구두쇠인데요. ㅠ.ㅠ

희어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희어늬 (223.♡.214.239)
작성일 06.28 10:52
@mtrz님에게 답글 그래서 다뫙하면서 월도 하고있습니다.
제조업은 방범용?CCTV라고 쓰고 감시용 CCTV라고 읽는 현장 카메라가 있어서 현장이 조금이라도 잘못 돌아가는 부분이 있으면 시끄러워 집니다. 어휴...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175.♡.0.55)
작성일 06.28 10:48
만족하는 삶의 척도는 모두 다르니
모두가 행복하는 세상이 되면 좋겠네요 ㅎㅎ

희어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희어늬 (223.♡.214.239)
작성일 06.28 10:53
@솔고래님에게 답글 소심하고 무계획적인 제게, 세상은 너무 어렵습니다.

CHANEL님의 댓글

작성자 CHANEL (124.♡.72.126)
작성일 06.28 10:56
저희 어머니도 아직 생산직으로 일하시는데..사무직 직원들이 부럽다고 한다고 해요..생산직은 시급제이고 사무직은 포괄연봉이라..자기들은 야근, 주말특근해도 수당 없는데 생산직은 정확하게 챙겨준다고..

희어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희어늬 (223.♡.214.239)
작성일 06.28 11:02
@CHANEL님에게 답글 ㅋㅋㅋ 납품밀리고 바쁘면 사무직도 일시적으로 생산직이 됩니다.
문제는 내 일은 밀리는데 생산직은 사무일을 안(못)도와 준다는게 억울하죠. 당연히  잔업수당 특근수당 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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