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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동을 받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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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2024.06.29 08:29
1,27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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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zSHGgmo-KA?si=XfAL9a3r1FdqPZYt&t=315

내가 걸어온 구불구불한 길이

내게는 최적의 경로였다.


최근 수년간 한 분야에 몇년을 넘어지고 넘어지고 또 넘어지면서 왔는데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 좌절만 수년동안 하다

뭔가 '아 내가 이제 어느정도 수준으로 올라왔구나' 깨닫는 날이 있었습니다.


평생을 넘어지고 자책만 하던 제 삶을 위로해 주는 말을

이젠 안넘어질 수 있겠다 싶을 때 선물처럼 듣게 되네요.

댓글 16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66)
작성일 06.29 08:33
맞는말이네요... 쉬운길만 가다보면 그만큼 배움이나 단련은 더디죠...

sdfsdfsd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6.29 08:36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넘어질때 저는 왜 그런 삶의 진리를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ㅎㅎㅎ

부는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부는바람 (14.♡.72.60)
작성일 06.29 12:57
@sdfsdfsdf님에게 답글 다시 일어설 줄 아직 몰랐으니까요.
3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dfsdfsd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6.29 16:03
@부는바람님에게 답글 어우야 선생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13.♡.77.27)
작성일 06.29 08:35
지난 자취들이 그 상황에서 매번 최선의 경로가 아니었을까 싶죠. 스스로 세상을 통제할수 없으니 말입니다.

sdfsdfsd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6.29 08:37
@metalkid님에게 답글 저도 내 삶은 내가 통제 한다는 무지한 착각으로 매일 살아갑니다.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06.29 08:48
"넘어질 때 뒤로만 넘어지지 않으면 된다.
앞으로 넘어져라. (Fall Forward)"
유튭에서 본 덴젤 워싱턴의 졸업식 축사 내용이었습니다.
넘어지면 또 일어나면 되고 또 뚜벅뚜벅 걸어가면 되는 거겠죠!!!

sdfsdfsd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223.♡.246.231)
작성일 06.29 09:04
@BLUEnLIVE님에게 답글 캬... 짧은 말인데 너무 좋네요!!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바다소년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소년 (222.♡.150.227)
작성일 06.29 11:40
내가 어느 누구의 삶을 함부로 재단하고 평가할 수 없듯이
다른 어떤이라도 저의 삶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없다고 봐요.
내삶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 보는거죠.
그 과정이 즐겁기도 하지만 때론 힘들더라도....

sdfsdfsd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6.29 12:05
@바다소년님에게 답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나가본다...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211.♡.144.214)
작성일 06.29 13:19
저의 모토 중 하나가
스티브잡스의 이력서에 그가 자기 소개를 하면서 썼던 말인데

"I'm not afraid to start from the beginning" (바닥부터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음)

입니다.

저에겐 최고의 한마디 입니다
1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dfsdfsd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6.29 13:39
@MoonKnight님에게 답글 오... 세상에...
겁나 멋진 말이네요!!!

새벽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새벽다모앙 (223.♡.27.69)
작성일 06.29 13:24
정말 100% 맞는말인데...대한민국 아줌마들 대부분은 이해를 못하죠. 우리 애들이 너무..힘들어하는것 같아서..TT
1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dfsdfsd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6.29 13:39
@새벽다모앙님에게 답글 아 엄마들 시각은 일단 고려하지 않고 글을 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작성자 누가늦으래요 (122.♡.0.202)
작성일 06.29 13:38
"내가 걸어온 구불구불한 길이 내게는 최적의 경로였다."
멋진 위로의 말이네요. 기억해 두겠습니다.

주위 눈치 안 보고 지름길로만 욕심내던 사람도 있었죠. 곁에서 보기에 그 길은 길이 없는 낭떠러지 쪽인데도 말이죠...

sdfsdfsd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06.29 13:40
@누가늦으래요님에게 답글 어차피 각자의 인생, 각자가 믿는 방향으로 가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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