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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돌풍이 진보vs보수 가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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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tega 221.♡.184.184
작성일 2024.06.29 19:15
521 조회
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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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재미로 비밀의숲대비 식상하다는게 제 평이고 아주 재밌게 완주하셨담 그에 대한 감상평도 매우 존중합니다.

저도 제 귀한시간 투자에 재미를 찾았음 좋았겠지만


근대 정치때문에 특정사이트에서 일부로 재미없는 평을 일부 남긴다?

그런 프레임으로 안가길요

재밌게 보셨음 재밌었다고 과감히 남기시믄 되고 내용 궁금하시면 보셔도 됩니다.

불매식으로 가면 펨코등에 떡밥이나 주는꼴이라

저것들이 명작을 지들 입맛안맞는다 폄훼하네?



댓글 2 / 1 페이지

체리피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체리피커 (58.♡.151.61)
작성일 06.29 19:20
2화까지는 대통령이 시해 당하는 씬이라서 재밌게 봤고요.

그 이후로는 계속 반전이 반복되더라고요.
약점 잡고 이익 챙기고, 이익 챙기려고 약점 잡고,
약점 무마하고 새 약점 접고...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보는 거 같았습니다.
6화까지 보고 좀 쉬고 있어요.. 더 볼지 안 볼지는 모르겠네요.

MooB님의 댓글

작성자 MooB (118.♡.10.129)
작성일 06.29 20:03
극중연기명은 벌써부터 기억이 안나고 굳이 찾아보고 싶지도 않아서 넘어가고 납깁니다.
불편한거 떠나서 극중 김희애가 생명신호가 들어온 대통령을 다시금 보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애초에 설경구가 대통령을 보내는 장면이나, 그 이후 위의 김희애 장면이나
그러한 상황이 일반적인 유추나 흐름상 납득이 안가서 흥미가 떨어지다보니
주변 설정들이 눈에 걸리기 시작하더군요.

전 극중 특정 인물의 묘사에 대한 것보다,
마치 모두들 똑같다는 듯하게 아우르는 분위기와 그에 어울리는 수준이라고 언급되는 대중...
그리고 그런 드라마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어거지로 맞추는 듯한 연출에 실망을 하였고

그럼 세상은 이러니까 현실은 이러니까
너가 한 노력이 없는건 아니지만 어쩔수 없는 거고 앞으로도 그럴거야라는 식의
이야기를 내가 돈내고 보는 ott에서 보고 싶진 않아서 글을 남겼었습니다.

결말까지 전 가지 않았기에 다른 결말과 여운을 남겼을 수도 있지만,
제가 그 결말까지 매회 불쾌한 감정을 참아가며 봐야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전개상 그리 유쾌하게 마무리 되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ㅎㅎㅎ

일방적으로 내몰리는 것 또한 걱정될 수 있지만,
맘이 안가면 안보는게 소비적인 측면에선 맞지 않나 싶어요.
마케팅의 실패잖아요? ㅎㅎㅎ
아니 기획의 실패라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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