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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푸른 산호초가 왜 기분이 이상한건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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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BECK 222.♡.189.147
작성일 2024.06.30 11:12
3,78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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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씨 때문에 뉴진스 라는 팀 자체에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됐나?

일본이지만 문화 컨텐츠는 그냥 그 자체로 보면 되는거 아닐까 ?

역시 내가 편협한가?싶었는데 

밑에 picard님이 쓰신 글보고 깨달았습니다만

일본에서 공연하니 팬 서비스로 일본 노래 부를수도 있고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건 이해 하겠는데
왜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향수를 느끼는 거지? 라는 의문이었군요 

좀 이상하긴 하네요 

댓글 27 / 1 페이지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16.♡.97.106)
작성일 06.30 11:14
향수를 느끼는거까진 이상하게 생각될 수 있긴합니다.
와 잘커버했네? 이정도 반응까지가 보통이겠죠

NewJeans님의 댓글

작성자 NewJeans (1.♡.40.51)
작성일 06.30 11:19
한국인들이 좋아하는게 이상한가요 ㅎㅎ 향수를 느낀다는 반응은 아직 보진 못했네요

BE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22.♡.189.147)
작성일 06.30 11:23
@NewJeans님에게 답글 인터넷 반응 보면 이번 공연 포커스가 거의 그쪽에 맞춰진거 같던데요
향수 느낀다는 반응은 유튜브 댓글 보면 많더라고요

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ewJeans (1.♡.40.51)
작성일 06.30 11:26
@BECK님에게 답글 유튜브 거의 안봐서 몰랐나봅니다.
좋아하는데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시절 사람 아닌데도 좋던데 말입니다 ㅎㅎ

향수는 좀 오바같네요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6.30 11:37
@NewJeans님에게 답글 https://damoang.net/free/1138483?page=3
댓글들이 직접 향수를 언급하기도 하고 아련함도 나오고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향수 맞는것 같습니다.

당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무 (1.♡.114.133)
작성일 06.30 11:20
일본의 국뽕을좋아하는 한국인
저도 이상하게 보입니다
/Vollago

minji님의 댓글

작성자 minji (218.♡.47.129)
작성일 06.30 11:27
향수까진 느껴지진 않던데.. 그냥 하니가 평소와 다른 스타일이어서 좋다 정도였어요 ㅎ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6.30 11:29
뉴진스? 민희진? 그 쪽 빠들이 바람 잡는 느낌이더군요.  다른 글에도 보니까 전에 민희진 욕 먹을 때 피의 쉴드를 치던 사람 하나도 그렇게 소식 전하며 장작 넣는 거 같더라고요.

테킬라썬라이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테킬라썬라이즈 (125.♡.107.97)
작성일 06.30 15:25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아 이런 바람 잡는 사람 잡기는 좋겟네요 아이디 메모 같은건
아이디 메모는 이런식으로 쓰는거군요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112.♡.206.167)
작성일 06.30 11:39
뉴진스의 기존의 히트곡이나 신곡이 회자되지 않고 며칠째 일본 노래 부른게 화제니 이게 진짜 이상합니다.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6.30 11:45
그 시절 버블 시대의 일본문화에 심취했던 아재들이 있는 걸까요. 코카콜라의 I feel... 그거 광고같이 말이죠.(뭐 그건 그래도 심혜진씨 나오는 우리나라 버전이 있기는 합니다만)

마리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리에 (122.♡.188.143)
작성일 06.30 12:16
저도 똑같이 느낍니다.
노래도좋고 하니는 넘 귀엽고 이쁘고 잘어울렸는데, 한국인이 왜 향수를 느끼지?

저도 무대는 맘에들어서 몇번 돌려보긴했습니다만  뉴진스가 좋아서 본거지 일본에한 무슨 감성을 느꺼서 본건 아니죠.
 애초에 저 노래를 그시대에 알았던 한국인이 몇퍼센트나 될까요;

삼학년삼반님의 댓글

작성자 삼학년삼반 (125.♡.102.35)
작성일 06.30 14:25
해방 이후에도 대한민국에 거주하며 한국이 아닌 자신의 이익이나 일본의 국익을 위해 국짐(전신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사라고 봐야죠. 설계된 여론조사로 인한 여조라이팅과 같은 효과를 노린 기사라이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CaTo님의 댓글

작성자 CaTo (112.♡.38.222)
작성일 06.30 14:39
저는 과거부터 바이럴 의심이 많이들었습니다
1집도 대중적으로 뜨기전부터 커뮤나 SNS에 대단하다는냥 올라오고 그러고 한참뒤에 대세가 되었죠
2집도 마찬가지 태크 타다 실패했다 봅니다
정말 노래가 좋아서 뜨는게 아니라 이미지랑 컨셉으로 밀어 띄우는거 같았거든요
민씨가 대놓고 싸질렀으니 이런 말 편하게 하는거지 1집때 같았으면 전 돌맞고 죽었을지도

수정과99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수정과999 (122.♡.139.148)
작성일 06.30 14:45
뉴진스도 좋아하고 푸른산호초 노래도 좋아해요, 그치만... 그 달콤하고 낭만적인 멜로디를 듣고 있자니... 80년대 일본 버블경제에 우리나라도 한 몫 했을것 같고, 그나라 좋았던 시절이 온전히 일본의 힘만으로 된 것인가? 라는 생각들이 꼬꼬무가 되면서 마음이 불편해지더라고요. 일제강점기부터 원전오염수까지 우리나라에 뭐하나 도움되는 거 하나 없는 나라인데... 도쿄돔에서 열화와 같은 성원 좀 받았다고 우리까지 속없이 좋아할 일인가... 싶네요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2.♡.61.31)
작성일 06.30 15:07
저도 동감입니다
일본인 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일뽕에 빠졌던 사람이 아니라면 한국인이 향수를 느낀다는건 좀 어리석은거죠

엔뜨님의 댓글

작성자 엔뜨 (61.♡.8.71)
작성일 06.30 15:11
저도 의아한게 요즘엔 ‘향수’란 단어를 다른의미로 쓰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라는게 국경 없이 사람들 감정을 건드릴 수있어서
좋아할 수있다 생각하고 한국팬들도 일본에서 활동하는 아이돌 보면서 좋아할 수있다고 생각하지만..
‘향수’를 느낀다는건 좀 마케팅으로 먹히고 있단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게 아니면 제가 향수라는 단어의 쓰임에 대해 잘 모르거나요.

한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한다 (221.♡.106.60)
작성일 06.30 15:13
전 그냥 모든 곡에서 듀스가 떠오르던데요~~

Lumin님의 댓글

작성자 Lumin (115.♡.189.104)
작성일 06.30 15:51
일본인들 일뽕에 차오르게 한 가죠.

휘수님의 댓글

작성자 휘수 (129.♡.255.243)
작성일 06.30 15:57
뉴진스에 관심없는데 바이럴이 엄청난 규모인건 알겠네요
해당 사건이 불편하다는 공감수 100넘는 이전게시물이 신고로 진실의 방으로 순식간에 가는군요…
이 글도 혹시 그리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불편할 수도 있다라기 보다 역사를 눈꼽만큼이라도 안다면 당연히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은 그냥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바이럴 덕분에 ‘뉴진스는 친일 아이돌이구나’라는 고정관념이 생겼습니다.

바람을가르는나비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을가르는나비 (211.♡.181.30)
작성일 06.30 16:24
향수 까진 모르겠지만 일본팬들은 정말 뽕차겠다 싶긴 합니다. 하니랑 커버곡이 참 잘 어울리긴 합니다.

CaTo님의 댓글

작성자 CaTo (112.♡.38.222)
작성일 06.30 16:28
다른글 신고 먹어서 진실의 방 갔던데 어도어 열심히네요
관리자 분들이 업체 바이럴도 잘 가려내실거라 믿습니다
신고 패턴만 봐도 보이죠

붉은낙타님의 댓글

작성자 붉은낙타 (113.♡.123.228)
작성일 06.30 16:39
다른 커뮤니티는 안 해서 잘 모르겠고 sns는 두어개 해서 대략적인 분위기는 아는데 올려치는 분위기라던가 민희진 대단해 같은 건 다수 있긴 하지만 한국인이 향수를 느낀다는 글은 본 기억은 없네요.
그리고 향수를 언급한 댓글 보니, 댓글 쓴 본인이 향수를 느낀다는게 아니고 함성지르는 일본인들이 향수를 느끼는 것 같은 느낌이라는 거던데 이게 왜 향수를 일으킨다는 얘기로 와전된 건지 의아하네요.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115.♡.104.78)
작성일 06.30 16:40
일본인 입장에서 버블 시대 향수를 한국인이 알아서 그리워해주니 강조하고 좋아하는 듯 해요

펠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펠리안 (125.♡.63.196)
작성일 06.30 16:50
일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만큼 우리문화가, K-POP이 성장했고 그 중심에 뉴진스가 있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과 일본의 생각이 같을까 싶습니다.
분명 J-컬처의 힘이 K-POP의 근간이 되어 성장시켰고, 지금의 한국이 되었음에 감사함을 느껴야한다고 역으로 생각하겠죠.
그들이 과거에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보여주는게 푸른 산호초로 대표되고, 이를 동경한 한국의 뮤지션이 잊지못하고 부른 것이다라고 포장하면서...
같은 걸 보면서도 다른 생각할 게 뻔하기에 너무 자의적인 해석으로 의미를 부여하는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행복주머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행복주머니 (118.♡.247.11)
작성일 06.30 17:01
뉴진스도 좋아하고
하니도 좋아하고 푸른 산호초 노래 역시 이번에 처음 들어 좋았는데
이 노래에  우리가 감성적 향수에 흠뻑 빠질 정도 인가 싶습니다.

일본것들이 환호 할 만큼 하니가 소화를 잘했구나 정도인데
이게 뭔 난리 브루스 인가 싶네요.

평소 일뽕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는
다르게 느껴지나 싶기도 하고,

유비현덕님의 댓글

작성자 유비현덕 (116.♡.103.4)
작성일 06.30 17:26
음 푸른산호초는 러브레터 영화보고 처음 알게 된 노래였는데ㅎㅎ 아무튼 일뽕이 그렇게 많구나 일뽕 2찍들도 물론 뉴진스팬 안에 섞여서 그렇게 해석할 수 있네 하고 생각합니다. 뉴진스팬이 많기는 하니까요 다만 이거를 뉴진스에 대한 음해로 이용하는 분들이 있는 것도 같네요ㅎㅎ버니즈, 뉴진스팬 - 일뽕으로 몰고 가는 분들은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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