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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씨가 수입한 영화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1 16:57
본문
“작품성과 개성이 뛰어나지만 상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한국 관객이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작품을 같이 보고 싶다. 오프닝 크레디트에 이름이 오르는 것도 좋지만, 엔딩 크레디트에 이름이 오르는 것도 매력적인 일이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화를 관객에게 소개할 생각이다"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국내에 들여오지 못하는 영화들을 꽤 오래전부터 수입해서 상영하고 있었군요
영화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익은 거의 없고 대체로 적자이지만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미드소마 /미드소마 감독판/유전/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돌이킬수 없는/타이페이 카페스토리
등등등 좋은 작품들이 많네요
최근에는 악마와의 토크쇼를 수입해서 개봉했습니다
댓글 53
/ 1 페이지
Typhoon7님의 댓글
봤던적 있는 작품들도 있네요. 그 영화들의 수입사 대표가 '그 소지섭'인건가요!
dupari님의 댓글의 댓글
@한글님에게 답글
미국엔 작년에 개봉해서 아카데미까지 올랐지만, 국내는 아카데미 끝나고도 4개월 정도 지나 수입되었죠..
보고는 싶은데.. 보기 힘들거 같아서 선뜻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네요..
(개봉관도 너무 없네요.... 쇼생크 재개봉보다 더 없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걸 보기전까진 오펜하이머가 작품상 후보라 했지만 이걸 보고 바꾸었죠..
본상은 오펜하이머가 받았지만, 궁금하긴 합니다..
보고는 싶은데.. 보기 힘들거 같아서 선뜻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네요..
(개봉관도 너무 없네요.... 쇼생크 재개봉보다 더 없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걸 보기전까진 오펜하이머가 작품상 후보라 했지만 이걸 보고 바꾸었죠..
본상은 오펜하이머가 받았지만, 궁금하긴 합니다..
도저히님의 댓글의 댓글
@오호라님에게 답글
손익분기점 넘기는 영화만 한다면 영화문화 발전은 있을수 없죠. 문화가 망함..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오호라님에게 답글
대기업들이 돈이 안되는 예술분야에도 괜히 투자하는게 아닌게(롯데, 중앙(메가박스), CJ도 영화관에 독립영화부분 일부 배정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죠.)
문화도 다양성이라는게 있어야 건강해집니다.
당장 다양성이 없다고 여겨지는 중국의 영화산업만 봐도.... 자국 영화산업이 사실상 망했다고 보면 되죠.
정확히 말하면 박스오피스 세계적으로 찍었다고 난리지만
실상은 자국에서의 수익이고 그 마저도 사실상 문화적으로 벌었다기엔 무의미한 수준이고
해외 판권 판매도 거의 힘들고(극히 일부 국가만 함.) 그 비중이 턱없이 낮습니다.
문화도 다양성이라는게 있어야 건강해집니다.
당장 다양성이 없다고 여겨지는 중국의 영화산업만 봐도.... 자국 영화산업이 사실상 망했다고 보면 되죠.
정확히 말하면 박스오피스 세계적으로 찍었다고 난리지만
실상은 자국에서의 수익이고 그 마저도 사실상 문화적으로 벌었다기엔 무의미한 수준이고
해외 판권 판매도 거의 힘들고(극히 일부 국가만 함.) 그 비중이 턱없이 낮습니다.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
와.. 소지섭씨.. 뚝심있는 건 알고있었는데 대단하네요.. 아무도 안 알아주지만 랩퍼로도 음악활동 계속 하고 계시죠.. 팬분들도 차마 말리지는 못하고.. 의리로 산다는..
fixerw님의 댓글
덕분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즐길수 있어서 좋네요.
비록 수입작품이지만 혹시 모르겠습니까. 저 영화를 보고 꿈을 이뤄서 작지만 훌륭한 한국영화가 나올수도 있는거고요.
무엇보다도 문화의 다양성도 중요시되는 요소중 하나인데 영화에서 이러한 첫 걸음이 잘 알려져서 큰 걸음이 될수도 있는거고요.
+ 참고로 씨네플레이랑 가진 인터뷰에서 이러한 부분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같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ine_play&logNo=223442553693&proxyReferer=https://www.google.com/&trackingCode=external
비록 수입작품이지만 혹시 모르겠습니까. 저 영화를 보고 꿈을 이뤄서 작지만 훌륭한 한국영화가 나올수도 있는거고요.
무엇보다도 문화의 다양성도 중요시되는 요소중 하나인데 영화에서 이러한 첫 걸음이 잘 알려져서 큰 걸음이 될수도 있는거고요.
+ 참고로 씨네플레이랑 가진 인터뷰에서 이러한 부분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같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cine_play&logNo=223442553693&proxyReferer=https://www.google.com/&trackingCode=external
낯선동네님의 댓글의 댓글
@도저히님에게 답글
포스터 이미지에 왓챠랑 넷플릭스에서 하는 건 표시되어 있네요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도저히님에게 답글
정리된거는 왓차피디아에 있고(다만 최근게 빠졋습니다.)
* https://pedia.watcha.com/ko-KR/decks/gcdN1mdKwN
개개별은 키노라이츠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키노라이츠는 참고로 Ott 별로 볼수 있는게 명시되어 있는게 가장 좋습니다.
* https://pedia.watcha.com/ko-KR/decks/gcdN1mdKwN
개개별은 키노라이츠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키노라이츠는 참고로 Ott 별로 볼수 있는게 명시되어 있는게 가장 좋습니다.
DearTom님의 댓글
본 영화 많네요. 영화시작 전 수입 배급에 '찬란'이 나오면 역시 소지섭.. 하면서 봅니다. 못 볼뻔한 영화를 극장에서 볼수 있게 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여기엔 없지만 정말 좋아 하는 영화 '지구 최후의 밤'도 포함 됩니다.
여기엔 없지만 정말 좋아 하는 영화 '지구 최후의 밤'도 포함 됩니다.
PINECASTLE님의 댓글
까미유 끌로델과 돌이킬 수 없는도 이 분 노력의 결과물(유통)이라니,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런 건 칭찬을 많이 해야겠네요.
당신, 멋진 분입니다.
당신, 멋진 분입니다.
4ray님의 댓글
밤을 걷는 뱀파이어소녀 소름끼치게 좋았는데 소지섭이 들여온거라 놀랐던기억이ㅎ 소간지가 하고싶음 꼭하는스탈이라 고마울 따름이죠
샤프슈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