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2차대전 미군이 감자를 보급한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30 18:33
본문
감자는 은근히 보관이 까다로운 게, 잘못하면 싹이 나거나 썩어서 못 먹습니다.
그레서 미군은 감자를 고온 고압의 증기를 쐬여 박피시키고 익힌 후 롤러로 밀어 말린 감자 종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물만 넣으면 매쉬드 포테이토가 되어 바로 먹을 수 있죠.
무엇보다도 이렇게 하면 부피가 엄청 줄어 마치 종이뭉치처럼 어디든 대충 쑤셔넣으면 되서 어마어마하게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finalsky님의 댓글의 댓글
@노랑책깔피님에게 답글
포카칩을 사발면에 넣어 먹으면 감자 넣은 국물맛 납니다. ㅋㅋㅋ
masquerade님의 댓글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masquerade님에게 답글
저 종이감자가 물을 넣고 열을 가하며 마요네즈 등을 넣으면 메시드 포테이토가 된다고 하네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1차대전 2차대전 거치며 식품공학이 어마어마하게 발전 했다고 하더라구요
happylanding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통조림도 전쟁때문에 만들어졌을겁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전쟁터에서 보급이 중요하다보니 가장 사소하게는 건빵부터 해서 동결건조, 통조림, 각종 인공조미료 등이 개발되었죠.
리메님의 댓글
2차대전때 미국의 생산력은.. 현대의 모습을 만들어냈다고 할수 있죠.
Show me the money!!
Show me the money!!
아이님의 댓글
근데 전쟁이후에는 생산이 없던거보면 맛이 없었나보네요. 맛이 있었으면 어떻게든 활용한 요리가 나왔을법한데요
노랑책깔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