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2차대전 미군이 감자를 보급한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4.23
작성일 2024.06.30 18:33
2,921 조회
12 댓글
11 추천
글쓰기

본문

감자는 은근히 보관이 까다로운 게, 잘못하면 싹이 나거나 썩어서 못 먹습니다. 

그레서 미군은 감자를 고온 고압의 증기를 쐬여 박피시키고 익힌 후 롤러로 밀어 말린 감자 종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물만 넣으면 매쉬드 포테이토가 되어 바로 먹을 수 있죠. 

무엇보다도 이렇게 하면 부피가 엄청 줄어 마치 종이뭉치처럼 어디든 대충 쑤셔넣으면 되서 어마어마하게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노랑책깔피님의 댓글

작성자 노랑책깔피 (172.♡.52.224)
작성일 06.30 18:35
포카칩잉가요..?

finalsk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alsky (211.♡.19.212)
작성일 06.30 18:37
@노랑책깔피님에게 답글 포카칩을 사발면에 넣어 먹으면 감자 넣은 국물맛 납니다. ㅋㅋㅋ

라움큐빅님의 댓글

작성자 라움큐빅 (218.♡.164.150)
작성일 06.30 18:37
감자칩의 원조인가 봅니다.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06.30 18:37
그라탕 도피누아 만들면 딱이네요....

파리에서 먹었을때...엄청 맛나더라구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06.30 20:24
@masquerade님에게 답글 저 종이감자가 물을 넣고 열을 가하며 마요네즈 등을 넣으면 메시드 포테이토가 된다고 하네요.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118.♡.73.77)
작성일 06.30 18:37
기름에 안튀긴 감자칩이라니 훨씬 건강한 음식이었겠네요
/Vollago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6.87)
작성일 06.30 18:40
1차대전 2차대전 거치며 식품공학이 어마어마하게 발전 했다고 하더라구요

happyland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210.♡.67.217)
작성일 06.30 18:54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통조림도 전쟁때문에 만들어졌을겁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06.30 20:25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전쟁터에서 보급이 중요하다보니 가장 사소하게는 건빵부터 해서 동결건조, 통조림, 각종 인공조미료 등이 개발되었죠.

리메님의 댓글

작성자 리메 (125.♡.212.141)
작성일 06.30 19:37
2차대전때 미국의 생산력은.. 현대의 모습을 만들어냈다고 할수 있죠.
Show me the money!!

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이 (175.♡.209.100)
작성일 06.30 20:53
근데 전쟁이후에는 생산이 없던거보면 맛이 없었나보네요. 맛이 있었으면 어떻게든 활용한 요리가 나왔을법한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18.♡.4.73)
작성일 07.01 08:05
@아이님에게 답글 매시드 포테이토와 프링ㄹ스가 딱 저 원리를 이용합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