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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넷플릭스 "돌풍" [정치관여자 목 부여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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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꼬질이 58.♡.202.245
작성일 2024.06.30 19:54
2,137 조회
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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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부터 특수통 검사(설씨 역할)가 엄청 정의롭게 나오며,

그가 모시던 대통령이 비리가 있다며 살해를 합니다.

그런데 살해당한 대통령은 운동권의 대부이며,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충 어느분인지 감이 오시죠?)


특수통 검사출신이 기싸움 끝에 대권을 잡고 본인이 지저분한 정치권을 숙청하고자

하지만 매번 대립하는 자가 운동권출신 여성정치인(김씨 역할)입니다.

이 여성정치인은 민주화 운동권의 간부출신으로 남편은 전대협 의장출신 입니다.

여성정치인과 전대협의장 출신은 대기업과 정치쪽에서 왔다갔다 하며 단물 다 빨아먹는

협잡꾼으로 나옵니다.


공안검사도 협잡꾼,민주화운동권도 협잡꾼.

다만 특수통 검사는 엄청 강단있고 불의에는 협상이고 뭐고 없는 대쪽으로 나옵니다.


용산에서 엄청나게 좋아하고 미화할수 있는 드라마로,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목을 부여잡고 쓰러질수 있으니 가급적 시청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완결은 못했습니다만, 아무생각 없이 보는데도 뒷목이 뻐근해지고 있습니다.

댓글 20 / 1 페이지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211.♡.185.236)
작성일 06.30 19:56
볼 일 없겠네요.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218.♡.44.32)
작성일 06.30 19:57
봐볼까 했는데.. 생각이 사라지네요;;;;

혈압요정님의 댓글

작성자 혈압요정 (220.♡.227.24)
작성일 06.30 19:58
부패한 민주 운동권 김희애는 민주노총에 찾아가 총 위원장과 금품거래로 시위를 만듬, “건물받고 노동에서 해방되세요”

돈받은 총위원장 기자회견에서 파업선언하니 총파업으로 대한민국이 마비됨

딱 용산이 생각하는 모습이고요

문없는문님의 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8.♡.228.226)
작성일 06.30 20:06
이전분 들 평을보고 안볼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상세하게 알려주시니 궁금함 조차 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야옹이형님의 댓글

작성자 야옹이형 (112.♡.125.217)
작성일 06.30 20:08
앞부분 조금 보다가 딱 견적이 나와서 비추 눌러주고 삭제해 버렸습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25.♡.166.19)
작성일 06.30 20:12
정의로운 검찰 따위가 나오는 드라마 극혐합니다.
그래서 비숲도 보다가 욕했....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58.♡.45.202)
작성일 06.30 20:22
검찰 미화가 주 스토리라면 볼 일 절대 없겠군요. 윗 댓글처럼 비숲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유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준 (222.♡.7.2)
작성일 06.30 20:38
김희애씨 연기 너무 연극적이라 부담스러웠어요

샤프슈터님의 댓글

작성자 샤프슈터 (106.♡.131.130)
작성일 06.30 21:30
그래서 안볼려고요.. 듣기만 했는데 너무 역겹네요..

약콩두유님의 댓글

작성자 약콩두유 (221.♡.238.26)
작성일 06.30 22:05
맞아요 제가 느낀점이 딱 이거였습니다. 4화보다가 바로 중단했습니다. 설경구가 전직 특수부출신 에이스검사로 였더군요.  주인공이니 그가 잘되길 바라면서 보게되는데,누군가가 바로 연상되어서 꺼버렸죠. 걍 안볼랍니다.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211.♡.132.166)
작성일 06.30 22:21
아 저도 아직 안봤는데
실존인물들을 모티브로 제작된 드라마인가요?

유톱님의 댓글

작성자 유톱 (175.♡.50.13)
작성일 06.30 22:45
여러가지 미화하는 내용도 있고 불편한 부분들도 있습니다만 저는 드라마니까 반전에 스피디한 전개를 보면
꽤 잘 뽑혔다고 봅니다
물론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개개인의 평가는 다를수 있습니다만 큰틀에서 드라마를 본다면 이해할 수 있지도
않을까 싶습니다
스포라서 더 내용을 쓸수는 없습니다만 여러가지 떠오르게하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득과장님의 댓글

작성자 득과장 (121.♡.75.211)
작성일 07.01 00:06
뭔가 정의로운 검사가 나온다길래 손도 안댔습니다. 한국에서 정의로운 특수통 검사요?ㅋㅋ

삼학년삼반님의 댓글

작성자 삼학년삼반 (125.♡.102.35)
작성일 07.01 00:18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희석시키기 위해 검찰를 미화하고, 단 2년만에 나라를 수렁으로 빠뜨린 윤석렬을 모티브로 하는 드라마 제작을 지원하면서 현 정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제작한 쓰레기 드라마였군요.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운동권 출신의 정치인들을 협잡꾼으로 묘사해서, 국짐이든 민주당이든 정치인은 똑같이 쓰레기라는 정치혐오 프레임을 부추기는 드라마였다니.. 작가가 진짜 한심하네요.

코크카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07.01 00:21
지금 보고 있어요. 이 작가님 드라마가 그렇게 검사찬양하고 그러지 않아요. 전작들도 보신 분들은 알 거에요.
그냥 모두까기라고 보면 됩니다. 흔한 정치혐오라고 하면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검찰출신 정치인인물들이 여럿 나와요
죽은 대통령은 여럿을 혼합한 캐릭터이고 설경구도 그렇구요  김희애는 여럿 생각나게 하는 캐릭터에요
저는 애초에 초기설정부터 설경구가 미친 놈이라서 감정이입이 안되네요

ccs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csw (1.♡.82.39)
작성일 07.01 00:25
안봅니다

북명곤님의 댓글

작성자 북명곤 (211.♡.73.98)
작성일 07.01 00:27
저는 이미 이 드라마를 전파 쓰레기로 분류했습니다! 절대 안봅니다!

ruther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there (61.♡.254.20)
작성일 07.01 01:01
아무 사전정보 없이 2회 보다가 역겨워서 껐습니다. 그냥 모두까기가 아니라 콕 집어서 신구 민주당 모두까기에, 인물들 캐릭터가 너나없이 진부한 스테레오타입인데 개연성마저 없더군요.

phillip님의 댓글

작성자 phillip (39.♡.21.127)
작성일 07.01 01:11
이명박이 신격화한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7.01 01:19
" 특수통 검사는 엄청 강단있고 불의에는 협상이고 뭐고 없는 대쪽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의 현실인식이 애잔하네요
아니, 정치계 입문 아니, 국짐 입당 소망 작품인가요
볼 생각 없었는데
후기들 올라오는 거 보면서 볼 생각이 더 없어졌는데
이제 볼 일이 없을 거 같습니다
두 배우는 솔직히 저로서는 언젠가부터 믿거 배우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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