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사춘기의 뇌는 술먹은자의 그것과 비슷하다 Part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개복치는몰라몰라 211.♡.158.235
작성일 2024.07.01 11:12
684 조회
4 댓글
2 추천
글쓰기

본문

도통 이해가 안가는 중2 아들넘을 이해하기 위해..

김경일 교수님의 뇌과학 이야기를 참고를 합니다.


제일 머리속에 박혔던 이야기는..

"사춘기의 뇌는 술먹은 사람과 매우 비슷하여..

충동적이고 감정이 왔다리갔다리 할 수 밖에 없다"

였는데요.. 한가지 더 추가할 내용이 있네요.


나이가 들면서 감정의 구분이 5~7단계로 나누어진다고 하네요

(+) 아주좋아 좋아 약간좋아 soso 약간나빠 나빠 레알나빠 (-)


근데 사춘기는 또는 사춘기급 어른은 아직까지 두단계 밖에 없답니다.

(+) 좋아                                              나빠(-)

감정의 널뛰기는 좀더 커가길 바라는 수밖에 없네요.


도통 이해 안되는 중2병..

위 두가지 토막지식으로 같이 견뎌봅시다.


댓글 4 / 1 페이지

Badger님의 댓글

작성자 Badger (220.♡.33.56)
작성일 07.01 11:20
호르몬이 널뛰는 경우는 본인 기분 컨트롤이 안되겠죠..

오빠달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빠달려 (120.♡.87.15)
작성일 07.01 11:21
매일 폰만 붙잡고 게임에 빠져사는 저희집
중2 아들놈 생각나네.

뱃살꼬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106.♡.64.100)
작성일 07.01 12:05
흥. 아빠의 이해력 따위, 내 안의 또다른 내가 가뿐하게 넘어서 주지.

블랙슈가님의 댓글

작성자 블랙슈가 (211.♡.149.185)
작성일 07.01 12:43
공감이 확 되네요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