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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뇌는 술먹은자의 그것과 비슷하다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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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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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이해가 안가는 중2 아들넘을 이해하기 위해..
김경일 교수님의 뇌과학 이야기를 참고를 합니다.
제일 머리속에 박혔던 이야기는..
"사춘기의 뇌는 술먹은 사람과 매우 비슷하여..
충동적이고 감정이 왔다리갔다리 할 수 밖에 없다"
였는데요.. 한가지 더 추가할 내용이 있네요.
나이가 들면서 감정의 구분이 5~7단계로 나누어진다고 하네요
(+) 아주좋아 좋아 약간좋아 soso 약간나빠 나빠 레알나빠 (-)
근데 사춘기는 또는 사춘기급 어른은 아직까지 두단계 밖에 없답니다.
(+) 좋아 나빠(-)
감정의 널뛰기는 좀더 커가길 바라는 수밖에 없네요.
도통 이해 안되는 중2병..
위 두가지 토막지식으로 같이 견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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