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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님들의 발언'에 답글을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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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07.01 12:02
39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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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청원 80만 돌파... 국힘 "민주당, 몰아가", "국민 대다수 아니야"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42729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80만 명을 넘어서면서
   국민의힘이 민감한 반응을 드러냈다.

-> 민감하시겠지요. 80만 명입니다.
8십 명도 아니고, 8백 명도 아니고, 8천 명도 아니고, 8만 명도 아니고, 80만 명이에요.
당연히 민감하시겠지요. 이러다가는 "탄핵"이 현실화될 수 있으니까요.
적당히 묻힐 수 없는 사안으로 떠오르게 되니까요.

   1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재야 단체, 이해찬 이런 분들은 이미 결정을 내렸다"며
   "'윤 대통령 탄핵시키자',
   벌써 이 사람들은 결정을 내렸다. 탄핵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 프레임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려고 애를 쓰시는데, 국민이 청원한 거에요.
이에 대해 국민들이 화답하며 그 청원에 동의하는 거고요. 무려 80만 명이요.
적당히 '다 민주당이에요. 민주당에서 하는 거에요..' 라고 할 수가 없는 거죠.

   이어
   "대통령이 2027년 5월 퇴임하기로 돼 있지만, 2026년 6월 지방선거가 있다"며
   "그때까지 개헌을 통해 대통령 임기를 단축해서 내리자,
   이 두 가지 안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윤상현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고, 끝까지 윤석열 당선자를 모셔야하지 않나요?
지금 말은 민주당 쪽 입장이라 추측하시며 말씀하시는데, 이거 본인의 입장이신가요?
윤석열 당선자의 임기를 단축시키는데 슬며시 한쪽 발을 올리려고 하시는 건가요?
'누구 왈, 어디 왈' 이렇게 말씀을 전하는 듯 하시며 표를 얻으려고 하시는 건가요?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보이셨던 그 '간사함'을 또 보여주시는 건가요?

   그러면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현재 7개 혐의로 4개 재판을 받고 있지 않나.
   앞으로 10월에 또 선거법 1심 재판이 나오지 않나"라며
   "여기 당연히 유죄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 아주 재판관 나셨네요. 그렇게 법리적인 판결을 잘 하시는 분이니 하나 궁금합니다.
김건희씨는 뇌물도 받았고, 국정에도 상당히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하나요?
얼른 잡아넣어야 하지 않을까요? 걸리는 게 한 두 개가 아니잖아요. 역시 특검을 해야 하겠죠?

   그는
   "유죄가 나와서 대법원 판결 전에 대통령 선거를 치를 수 있는 방법이 뭐냐.
   그것은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민주당이) 탄핵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했다.


-> 아직 도래하지도 않는 미래를 벌써 다녀오셨나보죠? 의원님이 보셨던 미래는 그러셨나요?
그 미래에는 김건희씨와 윤석열 당선자는 멀쩡했었나요? 큰 집에 들어가지 않았고요?

   탄핵을 저지하기 위해 당 지도부 선거가 중요하다고도 했다.
   윤 의원은
   "민주당이 어떤 정쟁으로,
   정략적으로 탄핵으로 몰아가는 길 속에서 우리가 똘똘 뭉치는 수밖에 없다"며
   "당 지도부를 잘 뽑아야 한다.
   누가 우리를 단일대오로 포용의 정치, 덧셈의 정치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런 면에서 생각해야 하다"고 했다.


-> 다시 말씀드려요. 국민이 청원을 넣고 국민 80만 명 이상이 동의하는 거에요.
빤히 잘 알고 계실 명석한 의원님이 국민이 하고 있다는 걸 굳이 모른 척 하시네요.
이렇게 '국가와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은 필요하지 않으신가 보죠?
'의원님만 당 지도부로 뽑아줄 국민'만 필요하신가 보죠? 나라가 망하든 말든 말이죠?

   국민의힘 당 내부에서도
   윤 대통령 탄핵 청원을 심각하게 보고있다는 발언도 나왔다.
   이날 최수진 국민의힘 비대위 수석대변인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거에 대해 심각하게 저희 당도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답변 요건) 기준인 5만 명을 훌쩍 넘어섰기 때문에,
   일단 국회에서 논의는 해야 하지 않나'라는 사회자 질문에 답하면서다.


-> 심각하시겠지요. 왜 심각하지 않겠어요. 가만히 두면 100만 명도 가고 200만 명도 갈 것 같은데요.
국민이 한 목소리를 낼 것 같은데요. 가만히 두면, '당장 끌어내리라'는게 대세가 될 것 같은데요.

   다만, 최 수석대변인은
   "항상 강성이 드러나는 게 많고,
   어떤 샤이보수나
   이런 쪽에서는 그런 일들에 대해 의사 표명이나 이런 것들이
   적극적으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청원에 동의한 사람들이) 국민의 대다수라고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 그래요, 샤이보수들의 등을 떠밀어서 '탄핵하면 안 된다'고 국민동의청원을 올려보세요.
강성이 아니라서 어찌될지 모르지만, 어쩌면 샤이보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겠어요.
'샤이보수들까지 모두 다 포함해야 국민의 대다수'라고 보시는 듯 하니, 한 번 기대해볼께요.
근데 그거 아세요. 적극적으로 나가지 않는 샤이보수들은 이런 거에도 적극적이지 않아요.
최 수석대변인님이 원하는 '국민의 대다수'는 절대 나올 수 없어요. 그런 건 애초부터 없고요.
'샤이보수들은 적극적으로 나가지 않는다'면서요.
그들은 항상 '마이너스'고 '구멍'인데, 어떻게 국민의 대다수가 나올 수 있겠어요. 그냥 궤변이죠.

   이어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건 정말 유감"이라며
   "그러니까 대통령이나 저희 당에서 이것들에 대해 올바르게 얘기하고,
   정의롭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책 마련 여부를 묻는 말에는
   "끊임없이 국민들하고 소통하는 길밖에 없다 생각한다"고 했다.


-> 정의롭게 일하는 모습.. 정의로운 것도 모르겠고, 일을 하는 것도 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도 않은, 해본 적도 없는 걸 지금 당장 할 수 있겠어요? 그런 게 가능하긴 해요?
'국민들하고 소통하는 길'이요?
지금 보고 계시잖아요, '80만 명의 동의, 즉각 탄핵하라.' 이게 국민들하고 소통하는 거에요.
이게 '정의롭게 일하는 모습'이고요. 정답은 진작 알려줬는데, 언제까지 모른 척 하고 계실 건가요?

   국회 국민동원청원 게시판에는
   지난달 6월 20일 한 시민이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발의를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고,
   이 청원은 7월 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80만424명이 동의했다.

   청원 내용은
   윤 대통령의 해병대 수사단장 수사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
   5가지 사유를 들어,
   국회가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발의해 달라는 요지다.
   이 청원은 공개 사흘 만에 회부 기준인 5만 명을 넘겨,
   소관인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14CBAF8CE5733410E064B49691C1987F


끝.

댓글 3 / 1 페이지

KaffeinDev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ffeinDev (122.♡.190.135)
작성일 07.01 12:08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47/0002438443

네이버 기사 댓글란 링크도 가져와 봅니다

밍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밍찐 (14.♡.46.248)
작성일 07.01 12:23
국민의 x나 일부밖에 안되져..^^ 1000만 갑시다..!! 고고고

마려운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려운개 (220.♡.186.72)
작성일 07.0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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