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적임] 너에게 가는 길..
벗님

Lv.1 벗님 (106.♡.231.242)

2024년 7월 1일 PM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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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길은
이리도 길고 험했구나.

허나,
이것이 운명이라면
어찌해야 하겠니.

발바닥이 쓸리고,
베이고,
깊은 상처를 입게 되더라도,
이것이 운명이라면
어찌할 수 있겠니.

너에게 가는 길이 정답 임을,
너에게 가는 길이 옳은 길임을.

너도 알고,
나도 아니
그리 해야지,
그리 되어야지.

호흡을 늦추고,
눈을 감고,
아직 손에 잡히지 않는 현실이,
너의 가슴에 한 가득 안겨올 그 찬란한 현실이,
성큼 너에게 다가오기를,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맞이할 수 있기를.

그러함에,
나는
오늘도 기다린다.
잠시 숨을 고르고,
잠시 눈을 감고,

너에게 가는 길은 ..
사실 그리 어렵지 않았음을.
잠시 기다리며 딴청을 부려도 충분했음을.

이것이 운명이라면
어찌 피할 수 있겠니.
맞이해야지.

너를 보내주어야지.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14CBAF8CE5733410E064B49691C1987F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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