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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손님과 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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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건앙대요 128.♡.187.153
작성일 2024.07.01 16:23
85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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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 아즈씨는 무슨 반찬을 좋아하우?

손님. 아 나는 우엉볶음하고 가지나물을 좋아한단다

옥희. 삶은 달걀은 안좋아하우?

손님. 아저씨가 옛날에 3대 500 칠때 하도 지겹게 먹어서 지금은 보기도 싫단다

옥희. …(아 ㅅ발 이러면 나가린데)


ㄷㄷㄷㄷㄷ


댓글 4 / 1 페이지

배리앨런님의 댓글

작성자 배리앨런 (203.♡.92.163)
작성일 07.01 16:25
오 주여
옥희에게 욕을 가르친
이 즈질을 구원하소서

MooB님의 댓글

작성자 MooB (118.♡.13.43)
작성일 07.01 16:31
아니 여기서 3 대 500 이 왜 나와요 ㅋㅋㅋ

Jay74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ay74 (1.♡.58.81)
작성일 07.01 16:53
방금 전까지 앙지도 보다가.... 사랑방 손님과 육회로 봤습니다..아~~ 왜그럴까요~... ㅜㅜ
그런데.. 육횟집 상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대끼리님의 댓글

작성자 대끼리 (221.♡.66.27)
작성일 07.01 17:06
예전 야구 선수 심 정수氏가 벌크업한다고,

매일 계란을 한 판 씩 먹을 때, |
(요즘 처럼 프로틴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닭가슴살 이런게 많을 때가 아니라,)
흰자만 먹고 노란자는 집에 키우는 개를 줬답니다.

처음에는 노란자 잘 받아 먹던 개가,
나중에는 계란 깨는 소리만 들리면 도망가더라나 어쨌다나...
동물도 똑같은거만 먹으면 질려합니다.

~~~~~~~~~~~~~~~~~~~~~~~~~~~~~~~~~~

그리고 저 옥희가 하는 말이 지금은 사라진 서울 사투리의 표본입니다.

저 옥희 아역 배우는 커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안 성기 氏를 사랑했지만, 가난 때문에 술집으로 떠나는 역할을 했던 명희 역을 했던 전 영선 여배우입니다.
기억 나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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