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개인적으로 탄핵청원이 조금 빠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1 16:29
본문
물론 잘 압니다. 윤 탄핵은 하루가 급하다는 걸요.....
다만 박근혜 탄핵에서도 보았듯
탄핵의 정당성에 대한 국민들의 전체적인 공감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박근혜 탄핵)에는 특검으로 전체적인 여론이 많이 무르익고 촛불집회까지 가서 헌재를 압박했지만
굥탄핵은 아직 특검이 시작하는 중이라서 정치저관여층에게까지는 아직 충분히 무르익지 못한게 아닐까 합니다.
제 예상엔 가장 빠른 시나리오가
7월 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 -> 대통령 거부권 -> 국회 재의결 통과 (8월) -> 특검 구성 (9월) -> 활동시작 (10월)이고
그 즈음에 촛불시위 이어지는 일정 정도로 생각했거든요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저도 하루빨리 굥이 탄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의 탄핵청원이 도움이 될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Noobie님의 댓글
탄핵 안하면 우리가 죽을 것 같으니 다들 동의를 하는 겁니다.
일단 우리가 살아야죠.
일단 우리가 살아야죠.
Lasido님의 댓글
국민들은 준비 되었다,, 라는 신호를 미리 주는 것이죠. 탄핵 출발하면, 국힘에서 나오는 뻔한 예상 시나리오. 국민들은 탄핵 원하지 않는다. 민주당이 정권 박탈, 정권 쟁취 욕심에 눈 멀어서 뵈는게 없구나… 탄핵청원 숫자 많이 나올 수록 저런 헛 소리는 못하겠죠.
humanitas님의 댓글
탄핵이야 국회가 발의해야 절차가 시작되는 것이지 탄핵 발의 요청 청원으로 시작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현재의 이 청원 운동이 즉각적인 탄핵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국민이 느끼는 위기감을 국민들이 서로 공유하고 이를 공공연화 시키는 과정일 수 있고, 청원이란 형태를 띔으로써 굥만이 아니라 민주당 내의 정치 엘리트 지향적인 의원들을 압박하고, 너네들이 안일하게 너희의 이익을, 혹은 되지도 않는 명분만 생각하는 동안 나라는 이렇게 망가지고 있고, 시민의 삶은 이렇게 피폐해져 가고 있다는 것을 또한 경고하며, 시민들의 도도한 흐름을 만들며 시민과 함께하는 야권 정치인 및 시민 사회 인사들을 견인, 지지하는 그런 과정의 하나로 매우 많은 의미를 지닐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의 이 청원 운동이 즉각적인 탄핵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국민이 느끼는 위기감을 국민들이 서로 공유하고 이를 공공연화 시키는 과정일 수 있고, 청원이란 형태를 띔으로써 굥만이 아니라 민주당 내의 정치 엘리트 지향적인 의원들을 압박하고, 너네들이 안일하게 너희의 이익을, 혹은 되지도 않는 명분만 생각하는 동안 나라는 이렇게 망가지고 있고, 시민의 삶은 이렇게 피폐해져 가고 있다는 것을 또한 경고하며, 시민들의 도도한 흐름을 만들며 시민과 함께하는 야권 정치인 및 시민 사회 인사들을 견인, 지지하는 그런 과정의 하나로 매우 많은 의미를 지닐 수 있다고 봅니다.
목도리님의 댓글
국힘 대변인 하는 소리에 따르면 오천만 국민중에 적은 일부분이다 라고 주장하는데, 결코 일부의 의견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PTSD님의 댓글
계속 외쳐대는 일환으로서의 열할을 하는 거죠.
이 청원하나 자체가 목표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런 행동과 뜩 하나하나가 작은 들풀처럼 피어나는 깃발들이 되어나가는 거죠.
이 청원하나 자체가 목표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런 행동과 뜩 하나하나가 작은 들풀처럼 피어나는 깃발들이 되어나가는 거죠.
부산혁신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