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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출신이 쓰는 옆동네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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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1 23:38
본문
각 커뮤마다 옆동네라 칭하는곳들이 있는데 이 옆동네의 정의가 재미있어서
제 고향을 중심으로 뻘글을 씁니다.
서산의 옆동네들
1. 당진: 진정한 옆동네. 인구수도 거의같고 산업도 제조업 중심인것도 비슷(서산은 석유화학+자동차 산업, 당진은 철강산업)한 충남 북부의 라이벌. 외부에서의 인지도도 비슷.
2. 홍성: 옆동네긴 한데 중간에 산이 있어서 그런가, 뭔가 좀 먼 옆동네?
3. 예산: 여기를 옆동네의 끝이라 치죠. 수덕사를 많이 놀러가서 그런가 하여튼 옆동네로 치긴 함. 여기 벗어나면(아산, 서천, 청양, 공주, 천안 뭐 이런데는 걍 같은 충청남도라는 인식만 있음)
4. 태안: 여기는 우리동네임. 서산/태안은 한 몸. 비록 행정구역이 분리됐지만 우린 하나여 우릴 남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서산/태안 사람 아님. 담에 만나면 께꾹지나 먹으러 같이 가~~~
이상, 서산은 위의 4개 이웃으로 둘러싸여 있어 더 이상의 옆동네가 없음.
댓글 22
/ 1 페이지
1월1일생님의 댓글의 댓글
@Life2Buff님에게 답글
서산을 중심으로 위치를 설명하면
당진: 동
홍성: 정남
예산: 동남
태안: 서
입니다. 아 북쪽은 바다입니다.
당진: 동
홍성: 정남
예산: 동남
태안: 서
입니다. 아 북쪽은 바다입니다.
JeonJin님의 댓글의 댓글
@DoctorAhn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개갈난다는 단어를 보네요..ㅋㅋㅋ
여기서 개갈난다는 단어를 보네요..ㅋㅋㅋ
1월1일생님의 댓글의 댓글
@내가그린님에게 답글
해미는 서산시의 일부입니다.
서산시 해미면. 제 외가집이 있죠~~
서산시 해미면. 제 외가집이 있죠~~
우주대괴수b님의 댓글
신병때 진주에서 홍성까지 기차타고 올라왔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근데 휴가 때는 서울 올라가기 바빠서 해미에서 2년을 살았음에도 담장 밖 풍경에 대한 별다른 기억이 읎네요.
대민 지원 나갔을때 너무 당연하다는 듯 부려서 기분이 좀 묘했던 것 말곤..
근데 휴가 때는 서울 올라가기 바빠서 해미에서 2년을 살았음에도 담장 밖 풍경에 대한 별다른 기억이 읎네요.
대민 지원 나갔을때 너무 당연하다는 듯 부려서 기분이 좀 묘했던 것 말곤..
쿠마이님의 댓글
부모님 고향이 두분 다 서산이라 괜히 반갑네요...덕분에 몇번 가보지도 못한 곳인데 본적이됐네요.
rymerace님의 댓글
저 서산출신은 아니어도 서산에서 몇년 살았었는데
딱 이 느낌 맞아요. ㅋㅋㅋㅋ
딱 이 느낌 맞아요. ㅋㅋㅋㅋ
1월1일생님의 댓글의 댓글
@TwoSonPlace님에게 답글
대산도 서산의 일부입니다.
서산시 대산읍. 생길포(삼길포)가 유명하죠.
서산시 대산읍. 생길포(삼길포)가 유명하죠.
iStpik님의 댓글
서산 오랫만에 듣는 지명이네요. 오지리에 큰 고모 계실적에는 가끔 갔는데 말이지요.
FlyCathay님의 댓글
미션의 고장 보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