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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락수변공원 근황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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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 투기하는 것들, 정말 어휴.
댓글 50
/ 1 페이지
윰어님의 댓글의 댓글
@배리앨런님에게 답글
민주당이었으면
'2030인척' 무지성 일베 메갈 다 튀어나와서 중국이니 공산당이니 뭐니 온갖 욕 하고 있었을겁니다.
'2030인척' 무지성 일베 메갈 다 튀어나와서 중국이니 공산당이니 뭐니 온갖 욕 하고 있었을겁니다.
불태워버려님의 댓글
저도 저기서 한잔하는거 좋아했는데 금지시킨거 엄청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정상적인 사고방식 가지고 쓰레기 버리는 사람 보기도 어렵고 그냥 대충 봉지싸서 휙 던져놓고 자리뜨는 사람이 대다수고, 음주운전 하는 사람도 많고 돗자리 빼곡하게 깔려있는데 중간중간에서 대놓고 담배피면 바람타고 담배냄새가 이리저리 날리구요. 정말 기분좋게 야경보면서 바람쐬러 간 사람 입장에선 차라리 잘되었다고 생각드네요.
송금왕뱅킹님의 댓글
저기 예전부터 놀란 되었었을때 부터
상인회에서 자발적으로 청소 봉사활동 한다던지
회 포장 할때 쓰레기 봉투 하나씩 넣어 줬다던지 이랬으면 아마 옹호해주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을겁니다
상인회에서 자발적으로 청소 봉사활동 한다던지
회 포장 할때 쓰레기 봉투 하나씩 넣어 줬다던지 이랬으면 아마 옹호해주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을겁니다
힘내라아빠님의 댓글
어렵다고 하지만, 번영하는 곳과 아닌 곳은 항상 그 안에 있는 사람의 인식 문제라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당장이 아닌 미래를 바라봤다면, 금지라는 행위까지는 안갔을텐데!!
저럴꺼면 금지가 아주 적절한 것 같습니다.
당장이 아닌 미래를 바라봤다면, 금지라는 행위까지는 안갔을텐데!!
저럴꺼면 금지가 아주 적절한 것 같습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저런데 보면 대부분 상인들이 1차적으로 문제죠. 구청에서 계도해도 말 드럽게 안듣습니다. 동네 전통시장만 봐도 사람다니는 길에 물건 다 내놓고 팔아서, 통행에 불편줘서 누가 신고합니다. 그러면, 구청에서 나와서 치우고 계도하죠. 근데 구청직원들 가자마자 다시 다 꺼내놓고 또 팔아요.
만화처럼님의 댓글
적당히 선을 지켰으면 문제가 없을 수도 있었을텐데...선을 좀 많이 넘으셨네요들. 동네 호수공원에 사람들 그렇게 많지만 음식 취식은 해도 담배나 술로 난리치는 사람들이 없어서 적당히 다들 즐기고 있습니다.
LAFLAME님의 댓글
부산살때 저기 지나가면 쓰래기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어.. 저기서 음식이 목으로 넘어가네? 했었던..
지금은 어떨려나 모르겠군요
지금은 어떨려나 모르겠군요
하니보키님의 댓글의 댓글
@LAFLAME님에게 답글
지금은 깔끔하고 좋습니다. 소소한 음악 공연도 해서 가족 단위로 즐기는 사람들도 있구요^^
LAFLAME님의 댓글의 댓글
@하니보키님에게 답글
오..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흐흐
케이건님의 댓글
그 2030 들이.. 술을 끊진 않았을테고 어딘가는 그 인원들이 몰려가서 호황이겠네요.. 횟집 사장님은 그 동네로 가게를 옮기시면 되겠습니다
보통닉넴님의 댓글
깔끔하고 보기좋네요
금지 잘 했습니다
상인들+흡연충+온갖 음주난동 쓰레기 투척 무개념들의 환장의 콜라보 꼬라지를 봐줄 필요없죠
금지 잘 했습니다
상인들+흡연충+온갖 음주난동 쓰레기 투척 무개념들의 환장의 콜라보 꼬라지를 봐줄 필요없죠
리브팜님의 댓글
수변공원 저렇게 반듯하게 공사하기 이 전부터 여름에 가끔 갔었는데
밤늦게 바위 위에 앉아서 소주한잔씩하면서 파도소리 들으며 멍때리게 좋았었죠.
그때 뒷쪽에 놀이동산 있을때라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적당하니 산책하는 분위기였었는데.
저렇게 공사하고나서 몇년간은 분위기가 괜찮았었는데 해가 갈수록 개판이 되더군요.
마지막 사진같은 분위기가 한 밤에 어휴.... 그땐 결혼도 한뒤라 집사람과 애들까지 갔었는데....
그 꼴보기 싫어서 안간지 꽤 되었었는데 저리된거 잘된거라 생각합니다.
밤늦게 바위 위에 앉아서 소주한잔씩하면서 파도소리 들으며 멍때리게 좋았었죠.
그때 뒷쪽에 놀이동산 있을때라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적당하니 산책하는 분위기였었는데.
저렇게 공사하고나서 몇년간은 분위기가 괜찮았었는데 해가 갈수록 개판이 되더군요.
마지막 사진같은 분위기가 한 밤에 어휴.... 그땐 결혼도 한뒤라 집사람과 애들까지 갔었는데....
그 꼴보기 싫어서 안간지 꽤 되었었는데 저리된거 잘된거라 생각합니다.
나물반찬님의 댓글
내막 잘 아는분 글 구구절절 맞는말 공감합니당
소수만 이득보고 대다수 시민들은 고통받았죠
금지 잘 했어요 완전 깨끗해졌네용
소수만 이득보고 대다수 시민들은 고통받았죠
금지 잘 했어요 완전 깨끗해졌네용
MoEn님의 댓글
이야기의 본질을 알기전에 섣불리 한사람의 말을 못믿는게 이런거 같아요.
가게주인이 힘들다고 하는것만 보면 정말 구청에서 잘못했네 하는데, 와 마지막 사진 뭔가요.
이런걸 그간 참아왔다니..
가게주인이 힘들다고 하는것만 보면 정말 구청에서 잘못했네 하는데, 와 마지막 사진 뭔가요.
이런걸 그간 참아왔다니..
팀홀튼님의 댓글
허가된 술집 말고는.... 모르는 사람들이 한 데 모여서 술 먹는 것 자체를 금지해야 합니다.
동이언니님의 댓글
공원이면 말 그대로 공원 역할을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이나라는 뭐만 하면 살리자는 둥, 살아나야 된다는 둥... 좀 그래요.
성화를위하여님의 댓글
2년 정도 자전거로 운동하던 길이였는데, 현장에서는 장난 아니였습니다.
오전에 자전거 타러 가면 쓰레기가 정말 톤단위로 나오는데 너무 심하다 싶었습니다.
상인들의 비협조 까지는 몰랐었지만 위생도 그렇고 안전상의 이유로 제약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느꼈습니다.
금주만으로도 쾌적해 졌으니 치킨 들고 한 번 가봐야 겠네요
오전에 자전거 타러 가면 쓰레기가 정말 톤단위로 나오는데 너무 심하다 싶었습니다.
상인들의 비협조 까지는 몰랐었지만 위생도 그렇고 안전상의 이유로 제약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느꼈습니다.
금주만으로도 쾌적해 졌으니 치킨 들고 한 번 가봐야 겠네요
성화를위하여님의 댓글의 댓글
@성화를위하여님에게 답글
"비협OO지"에서 "OO"를 비속어로 인색하네요 ㅠㅠ 그래서 맞춤법에는 안 맞지만 띄어쓰기 했습니다.
Ardena님의 댓글
도대체 공원이나 아이들이 같이 갈 수 있는 곳에서 담배피고 술을 마시게 한다는 게 이해가 안갑니다
진작부터 저랬어야지요
민락동 어시장 상인들 저 뒤로 실내에손님 꽉찼다고들 하더라구요
물론 막 싸가지고 가서 팔 때만큼은 아니겠지만 장사 잘 하고 있다네요
결론은 아주 잘하셨습니다!!
진작부터 저랬어야지요
민락동 어시장 상인들 저 뒤로 실내에손님 꽉찼다고들 하더라구요
물론 막 싸가지고 가서 팔 때만큼은 아니겠지만 장사 잘 하고 있다네요
결론은 아주 잘하셨습니다!!
알카노이드님의 댓글
잘한거 맞죠..
거기에 주말마도 공무원들도 얼마나 동원되어 정리하던지..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여기를 막으니 밀락마켓 앞 방파제쪽에서 먹고 놀기 시작하던데,
거긴 너무 위험한데 말이죠.
거기에 주말마도 공무원들도 얼마나 동원되어 정리하던지..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여기를 막으니 밀락마켓 앞 방파제쪽에서 먹고 놀기 시작하던데,
거긴 너무 위험한데 말이죠.
초보아찌님의 댓글
한때 저 공원때문에 바로 앞 회와 전을 파는 미니 빌딩이 400억까지 갔었다고 하죠.
지금은 1층의 횟집은 망하고, 세븐일레븐이 들어왔습니다.
그때 떼돈 벌던 곳에서 쓰레기 처리비 반만 냈어도 구청장이 열받아서 금주 시키지는 않았을겁니다.
지금은 1층의 횟집은 망하고, 세븐일레븐이 들어왔습니다.
그때 떼돈 벌던 곳에서 쓰레기 처리비 반만 냈어도 구청장이 열받아서 금주 시키지는 않았을겁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협업해서 좋은 측면으로 진행했으면 서로간 좋았을 텐데,
하여튼 개개인들의 욕심 때문에 모든 것을 망칩니다.
하여튼 개개인들의 욕심 때문에 모든 것을 망칩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수변, 해변 음주금지 제발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랍니다. 우리도 선진국 가야죠. 저기도 회센터가 안된다는거지 외려 다른 곳은 전과 비교해 나쁘진 않을겁니다. 편의점 운영하는 대기업이 먼저 반대하겠죠.
coolz님의 댓글
예전에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마지막 사진 정말 심각했네요. 두달전에 부산 놀러가서 깜짝 놀랬죠. 너무 정적으로 변해서.
아이디어님의 댓글
사업적 측면에서 바라보자면 전 좀 다른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저 사진은 최악날중 골라뽑은 사진으로 보입니다. 저 사진보다 더 최악인 장면은 없었을 거에요.
사람 모으기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힘듭니다. 특히나 지방이라면 더 힘들어요.
누가 아까운 시간내서 거기까지 내려가요.. 단지 금지시키는게 최선이였는지 봐야 합니다.
가장 안타까운 내용은.. 지방일수록 부정부패가 심하다는 거죠..
그 이면에는 비용을 절감해야 해먹을게 많아진다 이런 발상의 정치인들이 드글드글 거리는게 거의 모든 지방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걸 단순히 금지시켜버리면 벌어들이는 세금은 확 줄어버립니다.
저 쓰레기 하나하나가 돈이고 세금이고 교통비와 숙박비도 어마어마하게 발생했을 겁니다.
관광은요. 최고의 수익 산업중에 하나입니다.
개선 발전시켰다면 지금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커져 있었을 것이고 타의 모범이 되는 관광명소가 되었을 겁니다.
성인이 되었어도 교육은 계속 필요해요. 생각이 바뀌어야 미래도 바뀌는 건데 학교 졸업했다고 교육을 멈추면 미래도 멈춰요.
저 사진은 최악날중 골라뽑은 사진으로 보입니다. 저 사진보다 더 최악인 장면은 없었을 거에요.
사람 모으기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힘듭니다. 특히나 지방이라면 더 힘들어요.
누가 아까운 시간내서 거기까지 내려가요.. 단지 금지시키는게 최선이였는지 봐야 합니다.
가장 안타까운 내용은.. 지방일수록 부정부패가 심하다는 거죠..
그 이면에는 비용을 절감해야 해먹을게 많아진다 이런 발상의 정치인들이 드글드글 거리는게 거의 모든 지방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걸 단순히 금지시켜버리면 벌어들이는 세금은 확 줄어버립니다.
저 쓰레기 하나하나가 돈이고 세금이고 교통비와 숙박비도 어마어마하게 발생했을 겁니다.
관광은요. 최고의 수익 산업중에 하나입니다.
개선 발전시켰다면 지금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커져 있었을 것이고 타의 모범이 되는 관광명소가 되었을 겁니다.
성인이 되었어도 교육은 계속 필요해요. 생각이 바뀌어야 미래도 바뀌는 건데 학교 졸업했다고 교육을 멈추면 미래도 멈춰요.
수선영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디어님에게 답글
아뇨. 최악의 날이 아니라 평소에도 저랬어요.
대신에 젊은이들이 많이가는 술집이 많이 생겼습니다.
대신에 젊은이들이 많이가는 술집이 많이 생겼습니다.
JamesvondRy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