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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사고를 보니 인생이 참 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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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ㅁㅁㅁ 118.♡.31.29
작성일 2024.07.02 22:27
3,56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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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집에서 나올때 가족하고 인사하고

하루 종일 사람 만나고 전화하고..


그러다 그렇게 갑자기.


참 허망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고 그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 (39.♡.58.98)
작성일 07.02 22:28
이불밖은 위험다는 것이 농담처럼 던지지만 가장 현실적인 경고죠.

cookie11님의 댓글

작성자 cookie11 (121.♡.241.229)
작성일 07.02 22:32
언제 갈지모르니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아야합니다.

Endwl님의 댓글

작성자 Endwl (106.♡.2.139)
작성일 07.02 22:33
저도 오늘 와이프랑 뉴스보다가 똑같은 말 했습니다. 아침에 애들하고 와이프한테 다녀올께라는 인사하고 출근했을건데..참 허망하더라구요.

너구리남편님의 댓글

작성자 너구리남편 (220.♡.29.3)
작성일 07.02 22:34
다들 마지막 인사도 못 하고 가셨다 생각하니 먹먹합니다.

이게 인생인가 싶다가도 이런 일로 나의 괜찮음을 비교하지 말자 싶다가도...

허망하다는 말 밖엔 안떠오르네요.

하이안녕님의 댓글

작성자 하이안녕 (218.♡.150.171)
작성일 07.02 22:39
흥청망청 미래없이 사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억누르고 사는 것도 지나고 나면 후회되는 것 같습니다.

블럭빗님의 댓글

작성자 블럭빗 (112.♡.204.219)
작성일 07.02 22:50
남의 시선 신경쓰지말고, 지금 이순간의 행복을 누려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07.02 22:56
출장 갈 때, 집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가끔 있습니다.
정말이지 알 수 없는 일이죠.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223.♡.176.235)
작성일 07.02 22:59
사람 앞 일 모르는 거라하지만
이런 뉴스 접할때마다 인생 참 허망하다
생긱이 듭니다.
얼마나 허무한 죽음인지...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지구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인1 (118.♡.74.179)
작성일 07.03 00:09
어제 속초에서도 비슷한 사고 있었습니다 ㅠ ㅠ

Alli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llison (220.♡.31.137)
작성일 07.03 07:02
@지구인1님에게 답글 아이고...
서울 최고 도심 지역, 대기업직원들이라 더 뉴스에 뜨는것 같네요..

빅버그님의 댓글

작성자 빅버그 (1.♡.14.21)
작성일 07.03 00:15
돌아가신 은행원 2분은 그 날 승진하셨습니다. 인생이 참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ㅜㅜ

노래방에서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방에서 (116.♡.48.43)
작성일 07.03 01:04
인트라넷에 전날에는 승진소식이
오늘은 본인부고가 올라왔다죠.
승진떡도 오늘 사무실로 배달됐다고 하고.
인생이 참..
알수 없네요 ㅜㅜ

소금한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금한톨 (39.♡.100.87)
작성일 07.03 01:24
그러니까 무리없는거라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을 가끔씩이라도 꼭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겉으로 표현하고..그런 사소한것들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 갑작스러운 사고에는 허망함이 없을 순 없겠지만요

다들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chyulining님의 댓글

작성자 chyulining (122.♡.141.85)
작성일 07.03 03:02
뉴스에 나오신 가족분들 울음소리가 귓가에 멤도네요.. 고인분들에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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