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장인어른이 지난달에 승용차 파셨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늘사랑4U 115.♡.233.125
작성일 2024.07.03 08:53
1,284 조회
4 댓글
8 추천
글쓰기

본문

안녕하세요.  거의 눈팅 회원입니다.


지난달 이야기 입니다.

72살이신 장인 어르신이 갑자기 승용차를 파신다고 하시는 거에요.


차도 멀쩡하고 특별한 이유가 없으신데 이유가 뭔가 궁금했었습니다.

시야가 안좋아서 운전하기 힘들다고 차가 있으면 운전할수 있으니 없애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면허 반납까지 이야기 하시는데 이것도 경찰에 알아 보셨더라구요.

작은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시기 때문에 자동차 면허로 운전 하셨는데 반납하면 무면허라고 하셔서

면허는 유지하시기로 하셨어요.


기사에 나오는 어르신들 운전 관련해서 사고 나 기사 나오는거 보면 걱정되었는데

장인어른의 결단력에 놀랐습니다.


처가댁에 차가 없으니 제가 할일이 좀 생기긴 하더라구요.

이번주말에 시골 가시는데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이라 모셔다 드리기로 했습니다.


어르신들 운전 해법 어렵습니다.

댓글 4 / 1 페이지

김말자님의 댓글

작성자 김말자 (223.♡.202.189)
작성일 07.03 08:59
교통 인프라 서울 몰빵이라 지방분들은 면허 반납이 거의 불가능하죠.

하늘사랑4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늘사랑4U (115.♡.233.125)
작성일 07.03 09:02
@김말자님에게 답글 지방은 정말 더할꺼에요.
성남이라서 버스, 지하철 잘되어 었어서 크게 불편함이 없으신듯 한데

시골에 일있어서 가시게 되면 대중교통이 편하면 괸찮은데
대중교통이 불편하면 자식들에게 부탁해야하니 마음이 편치 않으실것 같아요.

sunSHINE님의 댓글

작성자 sunSHINE (203.♡.81.215)
작성일 07.03 09:16
대도시 아니면 차없이 못삽니다.
노령인구가 시골에 가장 많은데 시골에 대중교통이 훨씬 부족하죠.
장인어른의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만,
지방, 특히 시골에선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다는 말씀을 드리고싶네요ㅠ

하늘사랑4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늘사랑4U (115.♡.233.125)
작성일 07.03 09:23
@sunSHINE님에게 답글 네네
다만 저의 할일이 많이 늘것 같아요.(운전) ㅎ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