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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특정집단을 비하했다고 논평하는게 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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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libaba 223.♡.41.81
작성일 2024.07.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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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갔다의 표현이 

정신지체 장애를 비하했다는

국힘당 김예지 의원은 


갑자기 비하의 대상이나 논란의 대상이 아닌

조용히 있는 특정 집단을 논란에 끌어들이면서

마치 '정신나갔다' 가 그 질병을 연상케 하거나

연결하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정치를 그렇게 하지 맙시다.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댓글 15 / 1 페이지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175.♡.223.118)
작성일 07.03 09:50
정신 들어오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23.211)
작성일 07.03 10:52
@폴리제나님에게 답글 제정신인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다면 국힘을 안가죠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7.03 09:50
소설쓰지 말랬다고 소설가들 들고 일어난거 생각나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67.191)
작성일 07.03 09:51
약자에 대한 비하의 경우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이젠 기득권에 대해 말 잘못하면 고소고발 당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Picards님의 댓글

작성자 Picards (218.♡.6.125)
작성일 07.03 09:53
진짜 웃기고들 있다고 하면 개그맨들 비하일까요?
아무튼 웃기고들 있네요.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47)
작성일 07.03 09:57
저게 바로 정체성 정치입니다.

어떤 국가적인 이념이나 정견을 실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집단을 대표하기 위해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집단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어떤 식으로든 저렇게 반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자기 집단이랑 직접적인 관계가 없더라도 억지로라도 연관성을 만들어야 저 사람들이 얘기할 거리가 생기는 거죠.
마치 봉숭아학당에서 자기 캐릭터 관련된 대사만 기다리고 있다가 튀어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직능/집단 대표라는 취지도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저렇게까지 해서 지 목소리를 내는 게 과연 자기 집단에 도움이 될지는 생각좀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봄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봄이아빠 (118.♡.65.125)
작성일 07.03 10:04
역시 국짐답습니다

류겐님의 댓글

작성자 류겐 (211.♡.74.210)
작성일 07.03 10:07
예전에 추미애 의원님이 장관 시절에 한 말로 소설가 연합? 이라는 같잖은 애들이 난리치던 일 생각나네요. 그냥 이것들은 존재 자체가 해충 그 자체에요.

별의숫자만큼님의 댓글

작성자 별의숫자만큼 (123.♡.9.226)
작성일 07.03 10:11
저런 걸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하죠.

pOOq님의 댓글

작성자 pOOq (111.♡.103.64)
작성일 07.03 10:15
뭐가 날뛰니 덩달아서 널 뛰듯 하네요

고치리전파사님의 댓글

작성자 고치리전파사 (125.♡.144.27)
작성일 07.03 10:25
어째 저기만 가면 사람이 죄다 비정상이 되어가는 건지 모르겠네요.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고 국민의 한명으로 말해주고 싶습니다.
자기 반성을 좀 하라고~ 억지로 상황 끼어맞출 생각말고... 쫌!

Dendrobium님의 댓글

작성자 Dendrobium (147.♡.152.232)
작성일 07.03 10:45

아까 썼던 짤 한번 더 써야겠습니다.
이런 게 진짜 장애인 비하인데 그땐 뭐하셨는지...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220.♡.5.27)
작성일 07.03 10:46
원래비정상인 인간들이 가는곳이라 이상하지는 않네요

HENE님의 댓글

작성자 HENE (220.♡.77.89)
작성일 07.03 10:55
"눈에 뵈는 게 없냐?" 그럼 의원님 비하하는 거에요? "앞날이 깜깜하다." 이것도요?
다 맥락이 있는 거죠. 의원님 면전에서 굳이 그런 말을 그 의도로 하는 건 '일베 짓'이지만, 일상에서 쓰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오히려 그런 사소한 대화까지 신경써야 한다는 압박감이 장애인의 사회생활을 더 어렵게 만드는 거에요.

이경규님의 영상 추천합니다.
https://youtu.be/jpyyN-vKMQw?si=CCoXYstczvi3e1wN

글렌모어님의 댓글

작성자 글렌모어 (59.♡.226.150)
작성일 07.03 14:13
어떤 탈북인의 의정활동을 지켜본 후 탈북인들에게 관심 갖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떤 바둑인의 의정활동을 지켜본 후 바둑도 잡기중의 하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장애인들은 진심으로 배려 받고 존중받아할 우리 사회 구성원입니다.  장애우의 표상이신 의원님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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