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지금까지 골스의 오프시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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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의 목표는 일단 사치세 라인 아래로 총 연봉규모를 낮추는 것이었고, 지금까지는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습니다.
- 클레이 탐슨의 이적 (3년 50M로 댈라스행) - 16.2M의 TPE를 얻어오면서 사실상 탐슨의 샐러리는 0으로 잡힘
- CP3 의 팀옵션 거절 (1년 11M로 스퍼스행)
이 두 선수의 지난 시즌 연봉의 합이 거의 70M이 넘었기 때문에 둘만 빠져도 바로 사치세 라인 아래로 내려오게 되죠. 그리고 시장에서 쓸만한 수비형 가드와 포워드를 데려옵니다.
- 디앤써니 멜튼과 1년 12.8M 계약(MLE 사용)
- 카일 앤더슨과 3년 27M 계약 (사인앤트레이드, TPE와 미래 2라픽 스왑, 현금 보냄)
멜튼은 수비를 잘하는 가드이고, 앤더슨은 3~4번 사이즈 수비를 굉장히 잘하죠. 게다가 앤더슨은 나름 리딩이 되는 포워드이기도 하구요. 적당한 가격에 필요한 포지션을 잘 채웠습니다.
현지 뉴스에 따르면 워리어스는 유타에서 마카넨을 데려오기 위해 엄청난 오퍼를 했다고 하는데요, 일단 나온 내용으로는 무디+포젬스키+1라픽 4장 을 제시했는데 유타는 무디는 빼고 쿠밍가를 넣길 원한다고 하네요. 쿠밍가가 솔직히 아깝긴 하지만 마카넨이 올수만 있다면 쿠밍가+포젬스키+1라픽 1~2장 정도로 딜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상대는 에인지라 어렵겠지만요. 그래도 유타가 픽 다발보다는 검증된 젊고 계약기간 많이 남은 선수를 원한다고 하니..희망이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뜬 뉴스가 버디 힐드의 워리어스행이 가까웠다는 뉴스네요. 이번에도 사인앤트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얘기인데…만약에 이게 성사되면 탐슨이 빠진 자리를 어느 정도는 메꿀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쩐 일로 프런트가 이렇게 열일을 하는 걸까요...
일리어스님의 댓글
한거라고는 크리스티에게 4년 32M 그것도 마지막해는 플레이어옵션까지 바친것 말고는
진짜 아무것도 안하는중...
CHANEL님의 댓글의 댓글
flatout님의 댓글
커리 하나로는 슈터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커리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뭐 그냥 꼴찌 확정인거 같구요..
이대로 시즌 시작했다가는 정말 괜히 몸만 축내는 시즌이라 프런터가 일 열심해 해야죠..
버디힐드+마카넨이면.. 원이 없겠네요.. ㅠㅠ
CHANEL님의 댓글의 댓글
마카넨은 너무 비싸서 어려우면 힐드라도 꼭 데려오면 좋겠어요..
공기밥추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