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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고양이 키우려고 생각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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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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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아깽이, 그리고 품종묘 였는데요
어쩌다보니 (목포에 살떄) 전남 여수 시골까지 왕복 6시간이나 가서
4살 먹은 삼색이 데려와서 지금까지 키우고 있는데..
좋은 점은
일단 밥만 잘 주면 서로 간섭할일이 거의 없는 것이고 (밥을 자주 먹어서 문제지…)
안 좋은 점은
성격이 확실해서 애교따윈 개나 주라는….. (실제로 강아지들이 애교가 더 많긴 한데..귀찮아서..)
이제와서 아깽이 키우기는 글렀고
말 안들어도 10년만(현재 12살) 더 살았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예방접종하러 고양이 데리고 갈때면, 병원 원장님이 얘를 참 좋아하는데...눈동자 색깔이 이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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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4on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