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뉴진스의 진성 팬이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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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초에 있었던 세계적인 음악축제 중 하나인, 시카고 롤라팔루자의 라이브 실황입니다. 저는 당시에 롤라팔루자에 뉴진스가 출연한다고 해서 롤라팔루자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거든요. 그때도 팬이긴 했지만, 다양한 K-POP 그룹들의 음악을 듣는 위주였지 어디 콕 집어서 팬덤이 되고 싶은 생각은 일절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이 라이브를 보곤 달라졌죠. 특히나 "OMG"를 부를 때 관객들을 유도하는 하니와 다니엘의 쇼맨쉽에 "얘네들이 데뷔 1년 차 그룹 맞아?!" 싶을 정도로 굉장히 연륜 있는 프로로 느껴지기까지 했으니까요.
무대는 총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는데, 2023년이니까 당시에 2번째 EP앨범 "Get Up"으로 한창 활동하던 시기였습니다. 1부는 "Get Up"전의 히트곡들을 밴드 연주와 함께 보컬이 주가 되는 무대를 선보였구요. 2부는 "Get Up"앨범 전곡을 안무 위주의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7만여 명 관객들 앞에서 많이 떨렸을 법 한데,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관객들로부터 기를 제대로 받았다던 멤버들을 보면서, 이 롤라팔루자가 내년에 있을 월드투어의 청사진이 되었을 거라 예상되더군요. 관객들의 떼창 특히나 "OMG"랑 "ETA"에서의 전율은 아직까지도 와~
이 클립이 곧 천만 조회수를 달성하기 목전으로, 40분이 훨씬 넘는 긴 라이브 실황 영상이 천만을 보는 것도 쉽지 않은 가운데, 점점 더 팬 유입도 증가하는 추세라 이 라이브 실황은 앞으로도 화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길이가 거의 끝나갈 때쯤에 무대 뒤에서 하니와 다니엘이 감격에 차 서로 껴앉고 우는 장면은 진짜 팬이 되지 않고는 못 배기겠더군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aorjdeos님의 댓글의 댓글
뭐 우스갯소리로 위 예시를 들었지만,
포인트는 얘네 너무 성격들이 좋아서에요 ㅎㅎ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진심인 것 같고요 ㅎㅎ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Atom님의 댓글
저도 이때쯤 부터 인것 같습니다.
예전 ㅋㄹㅇ에서 하도 얘기가 많이 나와도 별 관심이 없어 하입보이가 그리 유명한가?
그냥 노래 조차도 안 들었는데 ETA 애플 광고보고 점점 찾아보다가
예전 곡들을 다 들어보니 왜 좋다고 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그리고 데뷰 1년차에 저 큰 무대에서 너무 잘 하는 거 보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네요
영상에서도 너무 떨려 그러는데
막상 무대는 정말 즐기면서 잘했죠 ^^
이쁘고 신기하고 대견스럽고 그러네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하니 : 실수? 실수해도 돼
민지 : 실수 없어! ㅋㅋㅋㅋ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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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야호우님의 댓글
좋게말하면 뉴진스 스타일이고 나쁘게 말하면 또 이런 음악이야? 라는 느낌..
찾아서 들었는데 이젠 나오면 걍 듣는 느낌...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한글님의 댓글의 댓글
starbuck님의 댓글
저는 뭐 그냥 다 좋아요 뉴진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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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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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몇 번을 봤는지..
ㄲㄹㅇ에서 얘기 나올 때부터 알아볼 걸 하고 후회했었네요.
노래들이 전부 다 좋더라구요
aorjdeo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