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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잘 모르는 100% 순메밀면의 비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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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4 19:46
본문
![](https://i.aagag.com/G1vRd.jpg)
다시는 석박사님들의 연구를 무시하지 마세영.ㄷㄷㄷ
댓글 31
/ 1 페이지
finalsky님의 댓글
캐릭터만 다르지 네이버 지식글과 비슷한 형태인데.... 정보가 있군요!
100% 메밀면 이해가 안됐었는데 하나 더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00% 메밀면 이해가 안됐었는데 하나 더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용가리11님의 댓글
이게 좋다, 다쁘다를 떠나서, 전통적인 평양 냉면의 메밀면이라면, 애초에 그 당시에 이런 기술로 100% 메밀면을 만들 수 가 없는 상황이었을텐데.
그럼 이 100% 메밀면은 전통적인 방법인 걸까요? 아님 사파인 걸까요? (사실 이 글 보기 전에는 과거에도 100% 메밀면이라는 게 있는 줄 알았거든요)
그럼 이 100% 메밀면은 전통적인 방법인 걸까요? 아님 사파인 걸까요? (사실 이 글 보기 전에는 과거에도 100% 메밀면이라는 게 있는 줄 알았거든요)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의 댓글
@용가리11님에게 답글
옛날 고오급 음식점엔 냉면부가 따로 있고 면장이 찬물에 손반죽 하면서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용가리11님에게 답글
당시엔 후두둑 끊어지는 100% 메밀면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먹었겠죠...ㅎㅎㅎ
이 방식이 한가지 확실한건
소비자가 원하는 순도 100%메밀면을
아쉬운점을 제거하고 거짓없이 만들었다는겁니다.ㅎㅎㅎ
이 방식이 한가지 확실한건
소비자가 원하는 순도 100%메밀면을
아쉬운점을 제거하고 거짓없이 만들었다는겁니다.ㅎㅎㅎ
weakness님의 댓글의 댓글
@용가리11님에게 답글
당시에 냉면은 파는 면이 없어서 주문 받으면 그자리에서 메밀 제분을 시작해서 기계식 냉면 틀에 면을 즉석에서 뽑았습니다.
-흔히 보이는 수제 기계식 냉면의 비밀. -
왜 제분까지 미리 안해놓냐면 제분한 메밀은 보관성이 똥망이라
주변 습기를 처묵처묵 하며 열에 금방 상하고 금방 향이 없어지거든요.
제분한 메밀가루를 보전할 수 있게 된 것부터가 냉장고와 진공포장이 만들어준 과학의 발전이었죠.
실제로 아직도 직접 면을 뽑는 곳이 일본엔 있어서 지방 유명 소바집 가면 제분기도 있고 소바틀도 있습니다.
-흔히 보이는 수제 기계식 냉면의 비밀. -
왜 제분까지 미리 안해놓냐면 제분한 메밀은 보관성이 똥망이라
주변 습기를 처묵처묵 하며 열에 금방 상하고 금방 향이 없어지거든요.
제분한 메밀가루를 보전할 수 있게 된 것부터가 냉장고와 진공포장이 만들어준 과학의 발전이었죠.
실제로 아직도 직접 면을 뽑는 곳이 일본엔 있어서 지방 유명 소바집 가면 제분기도 있고 소바틀도 있습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궁금해서 찾아봤읍니다~
원료인 도정 순메밀을 팽화 가공 처리하고 그 팽화 가공 처리된 순메밀을 분쇄한 팽화 메밀가루 5~20중량%, 상기 팽화 메밀가루와는 별도로 도정 순메밀을 입도는 100 ~ 250mesh로 분쇄한 메밀가루 80~95중량%를 상기 팽화 메밀가루와 혼합하여 팽화 메밀가루와 메밀가루가 섞여져 혼합된 혼합메밀가루를 제조하는 단계; 상기 혼합메밀가루에 물 30~50중량%를 가수하고 반죽 처리하여 혼합메밀가루 반죽물을 제조하는 단계; 상기 단계를 통하여 제조된 혼합메밀가루 반죽물을 숙성하고 숙성된 혼합메밀가루 반죽물을 열간 압출 성형기에 넣어 원하는 굵기의 면으로 제면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순 메밀 면 제조에 있어서,
상기 제면 단계는 혼합메밀가루 반죽물을 열간 압출 성형하는 열간 압출 성형기의 성형 온도는 점도가 약화 되거나 고온상에서 반죽의 열화 현상이 나타나 변색과 탈색 또는 변질 방지를 위해 80 ~ 100℃의 온도로 하고, 상기 열간 압출 성형기를 통해 제면 되는 냉장 면의 굵기는 1.0 ~ 2.0mm의 굵기로 제면하는 제면 단계;
상기 제면 단계를 통하여 제면 되는 면은 고온 저온 살균을 거치지 않은 면에 대한 살균처리 과정으로 술이 담겨져 있는 주조로 보내 면이 술에 담겨져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주정처리 단계;
상기 주정처리 단계를 거쳐 연속적으로 주조로부터 빠져나오는 면을 정해진 크기로 절단하여 정해진 길이와 모양으로 면을 서리는 면 서림 단계;
상기 면 서림 단계를 통해 제면된 면을 15~20℃의 숙성실에서 7~9시간 숙성시키는 숙성 단계;
상기 숙성단계를 통하여 숙성된 면을 포장하여 냉장 가능한 온도인 4 ~ -2℃ 로 조절된 냉장고로 보내 냉장면으로 제조하여 보관하는 단계로 이루어지는 순 메밀면 제조방법.
.. 팽화 메밀가루 섞는 거 이외에는 특별한게 없는거 같네요..?
그래도 용케 특허등록은 되었읍니다.
원료인 도정 순메밀을 팽화 가공 처리하고 그 팽화 가공 처리된 순메밀을 분쇄한 팽화 메밀가루 5~20중량%, 상기 팽화 메밀가루와는 별도로 도정 순메밀을 입도는 100 ~ 250mesh로 분쇄한 메밀가루 80~95중량%를 상기 팽화 메밀가루와 혼합하여 팽화 메밀가루와 메밀가루가 섞여져 혼합된 혼합메밀가루를 제조하는 단계; 상기 혼합메밀가루에 물 30~50중량%를 가수하고 반죽 처리하여 혼합메밀가루 반죽물을 제조하는 단계; 상기 단계를 통하여 제조된 혼합메밀가루 반죽물을 숙성하고 숙성된 혼합메밀가루 반죽물을 열간 압출 성형기에 넣어 원하는 굵기의 면으로 제면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순 메밀 면 제조에 있어서,
상기 제면 단계는 혼합메밀가루 반죽물을 열간 압출 성형하는 열간 압출 성형기의 성형 온도는 점도가 약화 되거나 고온상에서 반죽의 열화 현상이 나타나 변색과 탈색 또는 변질 방지를 위해 80 ~ 100℃의 온도로 하고, 상기 열간 압출 성형기를 통해 제면 되는 냉장 면의 굵기는 1.0 ~ 2.0mm의 굵기로 제면하는 제면 단계;
상기 제면 단계를 통하여 제면 되는 면은 고온 저온 살균을 거치지 않은 면에 대한 살균처리 과정으로 술이 담겨져 있는 주조로 보내 면이 술에 담겨져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주정처리 단계;
상기 주정처리 단계를 거쳐 연속적으로 주조로부터 빠져나오는 면을 정해진 크기로 절단하여 정해진 길이와 모양으로 면을 서리는 면 서림 단계;
상기 면 서림 단계를 통해 제면된 면을 15~20℃의 숙성실에서 7~9시간 숙성시키는 숙성 단계;
상기 숙성단계를 통하여 숙성된 면을 포장하여 냉장 가능한 온도인 4 ~ -2℃ 로 조절된 냉장고로 보내 냉장면으로 제조하여 보관하는 단계로 이루어지는 순 메밀면 제조방법.
.. 팽화 메밀가루 섞는 거 이외에는 특별한게 없는거 같네요..?
그래도 용케 특허등록은 되었읍니다.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걸..
또는 아무나 생각했던걸..
그걸 먼저 등록하는게 특허니깐요...ㅋㅋㅋ
또는 아무나 생각했던걸..
그걸 먼저 등록하는게 특허니깐요...ㅋㅋㅋ
아나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와이본님에게 답글
저도...제 아들도...
메밀은 저희 집서 독극물 취급입니다.
잣도 마찬가지고요.
남편이 좋아하는데 못 먹어서 억울할거에요.
메밀은 저희 집서 독극물 취급입니다.
잣도 마찬가지고요.
남편이 좋아하는데 못 먹어서 억울할거에요.
케이엠8님의 댓글
팽화 메밀가루를 섞는건 2005년 일본특허에 이미 나와있는 내용이네요. 별 특별한 내용 까지는 아닌듯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엠8님에게 답글
당연히 이건 국내특허니깐요.ㄷㄷㄷ
그리고 그 특별하지 않는걸 국내 특허실용을 신청해서 등록을 합니다.ㅋ
그리고 그 특별하지 않는걸 국내 특허실용을 신청해서 등록을 합니다.ㅋ
마카로니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엠8님에게 답글
일본엔 이미 100퍼 메밀이란 걸 예전부터 팔고 있나보더라구요라고 댓글 달러 왔는데 2005년 이후부터의 일이었을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ttps://damoang.net/plugin/nariya/skin/emo/damoang-emo-000.gif)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아 저 이런 메밀면 진짜 좋아하는데 그런 비밀이 있었군요!
근데 왜 이리 유용한 정보죠?
아 네xx 따봉이가 아니었군요 ㅋㅋㅋ
근데 왜 이리 유용한 정보죠?
아 네xx 따봉이가 아니었군요 ㅋㅋㅋ
통만두님의 댓글
오 저도 순메밀면이라는데 쫄깃해서 의심하는 제품이 있는데 이런 원리였군요 이제 안심하고 먹어도 되겠네요
hoany님의 댓글
예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예전 일본인들이 소바를 면으로 만드는기술이 없었는데 밀가루? 같은걸 섞어서 바스러지지 않는 면 만드는 비법을 조선의 스님이 알려준데서 유례한다고 하더군요..
빌리스님의 댓글
제가 아는 정말 맛있던 메밀국수 사장님(주방장)은 항상 100%로 메밀로는 국수 못만든다 하셨는데...
안녕클리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