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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4년 전 '332번 카톡' 한동훈-김건희, 이번엔 전면전?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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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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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대국민 사과 의향을 보낸 메시지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른바 '읽씹'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한 후보 측은 "대통령실 차원에서 공적 창구로 처리돼야 할 문제"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한동훈 당대표 후보 캠프의 신지호 총괄상황실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여당 비대위원장과 용산의 소통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실장은 "해당 문자가 온 것은 1월 19일로 확인된다"며 유사한 문자가 온 게 "한 번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여사가 비슷한 취지의 문자를 여러 차례 한동훈 당시 위원장에게 보냈다는 겁니다.
신 실장은 그러면서 "한 후보는 김 여사의 문자를 받기 전부터 사과 필요성을 수차례 대통령실에 전달했다"며 "비서실장, 정무수석 등을 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후보도 비슷한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왜 지금 시점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좀 의아하고요. 저는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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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농운이 카톡까면 엄청날거같은데요 ㅎㅎ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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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BK님의 댓글의 댓글
@달리는치타님에게 답글
저도 기사가 이렇게 나는거 보면 그냥 쑈라고 봅니다. 한동훈과 현 정부의 커넥션은 없다 정도의 보여주기용으로 다음 대선주자 만들어서 퇴임후 안전하게 지내려고 머리쓰는거 같아요
열린눈님의 댓글
4balls님의 댓글
사안도 웃긴데 안농운 대처는 더 웃깁니다. 우리 정치 역사상 저런 띨빡이 또 있었나 싶습니다
에펨님의 댓글
윤정부 심판론으로 한동훈 대통령 만든 후에 안전보장 받기로 기획한 것 아닐까요?
전정부 심판론으로 워낙 꿀 빨아서 뭔가 새로운 걸 생각해 낼 머리가 없을 듯 합니다.
전정부 심판론으로 워낙 꿀 빨아서 뭔가 새로운 걸 생각해 낼 머리가 없을 듯 합니다.
IdiotKick님의 댓글의 댓글
@에펨님에게 답글
이건 굥 쪽에선 위험부담이 있는 배팅이라고 봅니다. 한이 대통령이 되리라는 확실한 보장은 없으니까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분위기 안 좋으니까 차기로서 본격적인 아노우 띄우기 라고 봅니다
최고 권력자가 이야기를 해도 읽씹! 역시 아노우는 다르다! 공정해!
이런 거죠
당사자끼리의 메시지가 어떻게 유출이 되겠어요
최고 권력자가 이야기를 해도 읽씹! 역시 아노우는 다르다! 공정해!
이런 거죠
당사자끼리의 메시지가 어떻게 유출이 되겠어요
달리는치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