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와대 유선전화로 휴대폰으로 전화한 것에 대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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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NE 110.♡.29.57
작성일 2024.07.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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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0의 7월 31일 통화목록을 보면, 국토부 장관 비서관, 안보실장, 법률비서관, 국방부 장관 등 입니다. 전화 받은 사람들의 급이나 업무 영역을 보면 '더 통괄적 업무'를 하는 '더 윗 급'이라 추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기관이 아니라 사람으로 특정한 것을 보면 '휴대폰'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유선전화로 휴대폰에 전화를 하려면

1) 내선 전화기에 번호를 즐겨찾기 저장해 둔 것을 누른다.

2) 전화번호부 (폰 포함)를 검색해 번호를 직접 누른다.

3) 전화번호를 기억하고 직접 누른다.

인데요.

통화목록에 국토부 장관 '비서관'을 보면, 1)은 아닐 거구요. (내선전화 숏컷은 몇 개 안되므로)

1)이 아니라면 2), 3)인데요. '더 윗 급' 본인이 직접 저 일을 했다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화를 건 행위자는 따로 있다고 추정할 수 있죠.

'더 윗 급': (내선전화 숏컷으로 띡) "XX야. 누구한테 전화 넣어봐"

XXX: "네 알겠습니다." (전화번호를 찾아 통화시도 후 내선전환)

아마 7070은 XXX의 번호일 것이고, XXX는 통화연결 후 내선으로 '더 윗 급'으로 전환해 줬을 것입니다. 


저는 저 통화목록에서 '국토부 장관 비서관'을 주목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더 윗 급'이 장관도 아닌 장관 비서관 폰에 통화를 한다??? MBC는 아파트 붕괴 건과 연관시키던데요. 아닐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일이라면 국토부 장관 공식 유선번호나 핸드폰으로 연락하지 않았을까요? 그때 국토부 관련 큰 이슈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2023년 7월 31일 뉴스공장 브리핑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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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양평 공흥지구에서 대통령 처가 회사가 개발한 아파트의 준공기간을 불법 연장한 것으로 공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양평의 한 공무원이 지난해 국민의 소속 군수가 취임하자마자 원 포인트로 혼자 승진을 해서, 양평고속도로 기존 종점을 대통령 부인 땅 인근 으로 변경하는 안을 최초로 공문서 상에 그려냈다.

그러니까 대통령 처가에 특혜를 줘서 기소된 공무원이 업무가 배제된 게 아니라 오히려 혼자 승진을 해서 또 다른 대통령 처가 특혜 의 혹에 핵심 인물로 등장한 거죠. 이거 안 이상합니까? 매우 이상합니다. 이렇게 이상한 일이 벌어졌는데, 그 이상한 일로 가장 큰 경제 적 이익을 보게 생긴 대통령 부부는 오늘도 아무 말이 없습니다. 몹시 이상하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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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면…

평소 '더 윗 급'의 통화를 돌려주는 업무를 하는 XXX 와 국토부 비서관의 신원과 배경을 밝히면… 진실이 좀 더 분명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XXX가 코oo 출신 부속실 직원이다? 국토부 장관 비서관이 사적으로 '누구'와 연관되어 있다? ㄷㄷㄷ


하지만, 제발 그건 아니었음 좋겠습니다. 그럼 너무 참담하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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