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칠성개시장 상인들의 초복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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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52.238
작성일 2024.07.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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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07593?sid=102









다른 곳은 몰라도 여기는 참..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고 할 수 밖에요. 



이전 정부도 개 식용 종식을 추진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협의체 등의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는 방식이었습니다. 

실제로 육견협회와 7년 유예로 가닥을 잡아가는 중이었구요.


하지만 정권 바뀌자 싹 다 엎어졌고,

그 결과가 이거죠 뭐.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등에서 보듯이

양 당 집권 시기에 따라 동물 관련 정책이 비슷해보여도

디테일 차이가 꽤 납니다.

동물단체 카르텔에 편향되고 그들을 강하게 지원한 건

대체로 국짐계 정권입니다. 





​그러면서 "개식용종식법이 만들어지고 나서 칠성개시장과 관련된 민원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관련 민원 넣은 주체가 어딘지 뻔히 보이는 부분이죠.

목적 달성했으니 더 민원 넣을 필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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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색종이님의 댓글

작성자 색종이 (203.♡.212.27)
작성일 07.25 15:41
학생때 선배가 칠성시장에서 추어탕 사줘서 맛나게 먹고 나오다가
바로 마주한 가게들(길거리 전체)이 개고기집이란걸 알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를 드러내고 삶아져 차곡차곡 쌓여있던 모습이... 위생은 둘째치고... 너무 무서웠어요.
벌써 30년전인데... 아직도 그 가게들이 장사를 하고 있었군요. (당연히 수요가 있었으니 그래겠죠)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211.♡.132.166)
작성일 07.25 15:50
저분들은 안타깝지만 개고기는 이제 자제했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요

찰스님의 댓글

작성자 찰스 (175.♡.217.150)
작성일 07.25 15:52
개고기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개를 도축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어릴때 뒷집에서 나무에 개 매달아서 패죽이는걸 봤던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7.25 16:38
양성화 하고, 다른 도축들과 마찬가지로 투명하게 운영하면 되는데
그건 하기 싫고... 특정 단체 입김 덕분이죠.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7.25 17:04
@휘소님에게 답글 그게 도축이 가능하려면 가축이 되어야하는데 동물단체의 반대로 무산된거 아닌가요?

6K2KNI님의 댓글

작성자 6K2KNI (14.♡.68.9)
작성일 07.25 20:22

용가리11님의 댓글

작성자 용가리11 (211.♡.63.76)
작성일 07.25 21:07
개고기가 자체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도축 과정에 있어서 이게 가축(합법 도축)의 범위에 있냐 가지고 논란이 있었죠.
(위생 등등의 문제는 이걸로 기인한 거구요) 입법권자 아무도 굳이 뜨거운 감자를 챙겨야 하나 차일피일 미루다 이 꼴 난거죠.
개고기를 챙길 만큼 애호가는 아닌데, 개고기만 금지될 이유도 없고 개고기가 금지된다면 다른 고기들도 금지되야할 이유가 충분하죠.
(이거 헌법 소원 가면 위헌난다에, 한 십만원 쯤 겁니다. 제 한달 용돈의 거의 반입니다. ㅎㅎ)
추가로 로버트 할리 님의 "달팽이도 우리의 친구지예" 이 말로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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