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윤 정부 ‘노역의 강제성’ 빠진 채 동의해줘

알림

시민 39.♡.28.90

2024.07.27 15:27

2,865

글쓰기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 강제동원이 대규모로 이뤄졌던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일본 정부가 핵심 쟁점인 ‘조선인 강제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지 않았는데도 윤석열 정부가 동의해줬기 때문이다.

세계유산 등재는 관례상 한·일 등 세계유산위원회 21개 위원국의 전원 동의 방식으로 결정.

한국 외교부는 “전체 역사를 사도광산 현장에 반영하라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의 권고와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을 일본이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할 것을 전제로 등재 결정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한-일 정부는 사도광산 조선인 노동자 문제와 관련해 ‘전체 역사’를 보여줄 전시 시설과 내용 등에 합의한 상태다. 일본 정부는 사도섬 내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안에 별도 장소를 마련했고, 오는 28일부터 전시가 공개된다.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은 오래된 2층짜리 민속박물관으로 총 5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이 중 한개 방의 절반 면적에 조선인의 역사에 대한 내용을 전시했다.

전시실이 지나치게 허름하고 외곽이라는 지적에외교부 당국자는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은 당시 한국 노동자들과 가장 관련이 있는 장소인 기숙사 터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며 “해당 박물관은 사도광산의 관리사무소였던 곳으로 이런 장소에 한국인 노동자 관련 사실들이 전시된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고 해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9986?sid=100

하지만 한-일 사이에 가장 큰 쟁점인 ‘조선인 강제동원’의 강제성에 대해선 일본이 끝내 인정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

가노 다케히로 주유네스코 일본 대사

‘조선인 강제동원’과 관련해 “처음엔 모집, 다음엔 관 알선으로 조선총독부의 관여 하에 실시됐다”며 “1944년 9월 이후 징용은 노동자에게 의무적으로 일하도록 했고, 위반에 대해선 징역이나 벌금이 부과됐다”고 설명.

이는 2015년 7월 하시마(군함도)를 포함해 ‘메이지일본의 산업혁명유산’ 23곳의 세계유산 등재 때와 차이가 크다. 당시 사토 구니 주유네스코 일본대사는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againsttheirwill) 동원돼 가혹한 조건에서 ‘강제로 노역’(forcedtowork)을 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한 뒤 ‘전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본인의 의사에 반해’, ‘강제노역’ 등 조선인 노동자에 대한 동원 과정과 노동 환경의 강제성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강제성은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고, 가혹한 노동에 대해서도 ‘모든 노동자’로 표현하는 등 일본인과 식민지 조선인이 함께 고통을 받았다고 ‘물타기’를 했다.

특히 일본 정부는 2015년 약속을 9년째 지키지 않고 있으며, 일본에서 ‘조선인 강제동원’ 관련한 ‘역사 지우기’도 강화.

일본 정부가 ‘강제성’을 공식적으로 부정하고 있는데도 외교부는 이를 사실상 외면.

(…중략)

=================================

하아...빡칩니다.빡쳐요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28/0002699981?sid=104

57 회 연결

🎁🎁[# 설치비지원,당일입금!]📞SK/KT/LG인터넷[IPTV결합상담]#TV추가3만원

01:21

댓글 18 / 1 페이지

달콤한딸기쨈 (39.♡.28.120)

07.27 15:39

데굴대굴 (118.♡.11.22)

07.27 15:43

전제가 지켜진 케이스는 최근 2-3년간 없었습니다.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악어 (14.♡.137.74)

07.27 15:48

이정부의 문제점은 협상을 못하는게 아니라 미국,일본에 대해서 아예 협상 자체를 황송한 일로 여긴다는겁니다..
이러면 미국,일본이 어느당이 정권을 잡아도 한국에 유리해질일은 없습니다.

HJ아는목수 (182.♡.183.168)

07.27 15:49

아무튼 다음 정권 가져와서 뒤풀이할때는 반역자들 처형부터 시작해야 해요.

아브람 (121.♡.214.224)

07.27 15:52

도대체 어느나라 외교부인가요...
국적이 의심스러운 굥의 정부입니다...

hellsarms2016 (220.♡.5.27)

07.27 15:58

쉬벌놈

살마키스 (183.♡.87.213)

07.27 18:04

역시나네요. 이럴거라 예상은 했지만...

구루모앙 (223.♡.241.11)

07.27 18:36

하여간 왜구들의 똥을 맛있게 쳐 믁고 똥코 야무지게 핥아 주는 개샌스 있는 C8놈. 얼마나 티 안나게 바다 쳐 무거슬까?

부드러운송곳 (223.♡.213.221)

07.27 18:39

더이상 화합과 용서라는 말은 제발 그만 해야합니다
역사적 단죄를 분명히 해야합니다
뼈에 사무치게 고통 아니 그 이상을 겪어봐야
두번 다시는 생각조차 하지 않을것 입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부터 올바른 역사교육을
교육의 최대과제로 하고
대입에서 가장 비중이 있는 과목이 되게해야
더이상 이런 반복의 역사는 없을것 같습니다

섬지기 (218.♡.152.62)

07.27 19:54

묵인도 아니고 직접 동의를 해줬다고요??
이런게 직접적인 탄핵 사유 아닌가요?

펀치드렁크 (124.♡.43.40)

07.27 20:09

진짜 뭣 같은 윤정부네요

스탱 (125.♡.104.190)

07.27 20:40

정부도 아니죠. 그냥 매국도당이죠.
싹다 잡아 쳐넣어야 합니다.

도움말 (211.♡.135.56)

07.27 20:43

진짜 탕탕탕 맞을 놈임

악떵 (221.♡.234.145)

07.27 20:44

친일은 국짐을 지지합니다.

댈러스베이징 (125.♡.43.65)

07.27 21:07

탄핵 사유가 차고 넘칩니다.

귀가부부부장 (115.♡.175.103)

07.27 21:11

독도도 곧 넘기겠네요.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DK (127.♡.0.1)

07.27 21:18

@귀가부부부장님에게 답글 그것만은 절대 안됩니다. ㅠ

하얀눈꽃 (220.♡.243.134)

07.27 22:39

이 ㅆ....ㅂㅅㄲ!! 욕을 막 쓰고 싶습니다..

1페이지 현재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글쓰기

자유게시판

[속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윤 정부 ‘노역의 강제성’ 빠진 채 동의해줘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 강제동원이 대규모로 이뤄졌던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일본 정부가 핵심 쟁점인 ‘조선인 강제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지 않았는데도 윤석열 정부가 동의해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일 사이에 가장 큰 쟁점인 ‘조선인 강제동원’의 강제성에 대해선 일본이 끝내 인정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

일본 정부가 ‘강제성’을 공식적으로 부정하고 있는데도 외교부는 이를 사실상 외면.

설문조사

공지사항

직접홍보

전체 검색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테마 변경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테마 변경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테마 변경

자유게시판

페이지 정보

본문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 강제동원이 대규모로 이뤄졌던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일본 정부가 핵심 쟁점인 ‘조선인 강제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지 않았는데도 윤석열 정부가 동의해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일 사이에 가장 큰 쟁점인 ‘조선인 강제동원’의 강제성에 대해선 일본이 끝내 인정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

일본 정부가 ‘강제성’을 공식적으로 부정하고 있는데도 외교부는 이를 사실상 외면.

공지사항

직접홍보

전체 검색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테마 변경 Light Dark Auto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테마 변경 Light Dark Auto

소셜계정으로 로그인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테마 변경 Light Dark Auto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테마 변경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테마 변경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테마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