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폭염을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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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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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1 페이지
MinhoYang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ㅋ 저도 군대에 있었음다 ㅋ 당시 농구하다 손목골절로 연대 의무대서 띵가띵가했지만서두..
더울때마다 샤워를 해서 오이비누하나가 일주일을 못버텼더랬죠.
김일성 사망소식까지 겹쳐 휴가 외박자 모두 복귀시키고 정말 화끈했던 여름으로 기억에 남네요.
공~격!
더울때마다 샤워를 해서 오이비누하나가 일주일을 못버텼더랬죠.
김일성 사망소식까지 겹쳐 휴가 외박자 모두 복귀시키고 정말 화끈했던 여름으로 기억에 남네요.
공~격!
redseok0님의 댓글
저는 중학교때였는데...지금생각해보면 그때 에어컨없이 어떻게 버텼나 생각이드네요...ㄷㄷㄷ 교실은 양사이드 벽걸이 선풍기 두대로 버티고...ㅡㅡ
jayson님의 댓글
근디 이게 그땐 대학생때라 그런가??(늘 놀때;;현실감각이 없;;)
글서 그런지 그렇게 덥다는 생각이 안들었던거 같아요..ㅎㅎ
더우믄 찬물샤워하고 친구들이랑 술 먹고..막..;;ㅎ
글서 그런지 그렇게 덥다는 생각이 안들었던거 같아요..ㅎㅎ
더우믄 찬물샤워하고 친구들이랑 술 먹고..막..;;ㅎ
소금쥬스님의 댓글
94년2월에 대학 졸업했는데
선풍기 구경도 못해봤어요..
당연히 국민하교,중학교,고등학교때도 없었구요...
한반에 70명..
그땐 그려려니 하고 살았어요 ㅠㅠ
선풍기 구경도 못해봤어요..
당연히 국민하교,중학교,고등학교때도 없었구요...
한반에 70명..
그땐 그려려니 하고 살았어요 ㅠㅠ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TallFescue님에게 답글
제 기억에도요.. 이렇게 더운 날이 진짜 2주이상 지속되었던거 같아요. 출근하면서 애들이랑 집사람을 인근 도서관에 대피시켜주고 출근했었어요. ㅎㅎ
크리스탈레인님의 댓글
아 기억 납니다.
집에 있는데 벽까지 뜨끈거려
동생이랑 대자로 바닥에 누워
있었어요.
1994년이라니 아이고 까마득하네요.
집에 있는데 벽까지 뜨끈거려
동생이랑 대자로 바닥에 누워
있었어요.
1994년이라니 아이고 까마득하네요.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스탈레인님에게 답글
30년전이네요... 94년도에 30년 전은 64년이었겠죠? ㄷㄷㄷ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lida님의 댓글
중학교땐데 단축수업 했어요 11시에 끝나고 집에가는데 벽에 붙어서 갔던 기억이 있네요
미스마플님의 댓글
2학년 때였네요. 석사.. 도로에 열받아 서버린 차들이 본넷 열고 있는 것들을 심심챦게 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1994년
불사조 박철순과
베어스선수단 항명사건 기억나네요
여름이었다 ^^
불사조 박철순과
베어스선수단 항명사건 기억나네요
여름이었다 ^^
굿바이클리앙님의 댓글
고2때 여름방학이었는데 밤새 친구네서 놀다가 친구들이랑 농구 한판 뛰고 11시쯤 집에 와서 찬물로 샤워하고 선풍기 밑에서 잠자고 저녁때쯤 일어나던 그 시절 더운 줄도 몰랐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plaintext님의 댓글
그 시절에 현관 바깥 계단 공간에서
돗자리 깔고 이불 깔고 잔 기억이 생생합니다 ㅎㅎ
돗자리 깔고 이불 깔고 잔 기억이 생생합니다 ㅎㅎ
스네이프님의 댓글
유달리 더웠던 것 같긴 한데 그 뒤로도 더워서... 유달리 더웠던 게 맞나 싶어요.. 그 이후로 살이 더 쪄서 그랬던가..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남북 위기가 고조되었던 1994년... 그해의 여름은 날씨 조차도.... 우리를 힘들게 하였었죠.
폭염으로 PC가 퍽퍽 나가는 경험을 하신 분들도 계실걸요....
폭염으로 PC가 퍽퍽 나가는 경험을 하신 분들도 계실걸요....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고3때라 매일야자까지했었는데 교실에 선풍기한대도 없었습니다.ㅋㅋㅋ 교복도입고있었고 한반에 55명가량인데 어케보냈는지 신기ㄷㄷ
덱스톨님의 댓글
94년 여름 땡볕 기억 납니다. 여름학기 들었는데 기숙사에서 잘 수가 없어서 에어콘 틀어진 휴게실 쇼파에서 난민들처럼 잤었죠
그런데 습도는 올해가 더 심한 것 같아요.
그런데 습도는 올해가 더 심한 것 같아요.
인생여러컷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