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폭염을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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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112.♡.18.232
작성일 2024.07.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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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김일성도 사망해서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여름이었네요




그리고 2018년도 힘들었지만


올 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여러분 꼭 살아 남으십시오~!!



댓글 26 / 1 페이지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2.♡.87.165)
작성일 07.27 22:07
군대에 있을 때네요 어우 스바 ㅋㅋㅋㅋㅋ

MinhoYa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inhoYang (98.♡.109.236)
작성일 07.28 03:29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ㅋ 저도 군대에 있었음다 ㅋ 당시 농구하다 손목골절로 연대 의무대서 띵가띵가했지만서두..
더울때마다 샤워를 해서 오이비누하나가 일주일을 못버텼더랬죠.
김일성 사망소식까지 겹쳐 휴가 외박자 모두 복귀시키고 정말 화끈했던 여름으로 기억에 남네요.
공~격!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211.♡.90.118)
작성일 07.27 22:08
저는 중학교때였는데...지금생각해보면 그때 에어컨없이 어떻게 버텼나 생각이드네요...ㄷㄷㄷ 교실은 양사이드 벽걸이 선풍기 두대로 버티고...ㅡㅡ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7.27 22:09
근디 이게 그땐 대학생때라 그런가??(늘 놀때;;현실감각이 없;;)
글서 그런지 그렇게 덥다는 생각이 안들었던거 같아요..ㅎㅎ
더우믄 찬물샤워하고 친구들이랑 술 먹고..막..;;ㅎ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220.♡.36.59)
작성일 07.27 22:10
제가 없을 때군여....................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07.27 22:14
94년2월에 대학 졸업했는데
선풍기 구경도 못해봤어요..
당연히 국민하교,중학교,고등학교때도 없었구요...
한반에 70명..
그땐 그려려니 하고 살았어요 ㅠㅠ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달2님의 댓글

작성자 달2 (211.♡.135.31)
작성일 07.27 22:20
94년 여름 많은 일이 있었고 잊을 수 없는 여름이었어요. 무지하게 더웠던것도 그중 하나였고요.

TallFescu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allFescue (73.♡.73.59)
작성일 07.27 22:24

2018년이 더 핫했던거 같아요

Simply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mplyK (223.♡.246.68)
작성일 07.27 22:27
@TallFescue님에게 답글 흐잌 40도 ㄷㄷ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디박 (58.♡.246.136)
작성일 07.27 23:15
@TallFescue님에게 답글 제 기억에도요.. 이렇게 더운 날이 진짜 2주이상 지속되었던거 같아요. 출근하면서 애들이랑 집사람을 인근 도서관에 대피시켜주고 출근했었어요. ㅎㅎ

크리스탈레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크리스탈레인 (182.♡.65.74)
작성일 07.27 22:26
아 기억 납니다.
집에 있는데 벽까지 뜨끈거려
동생이랑 대자로 바닥에 누워
있었어요.
1994년이라니 아이고 까마득하네요.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디박 (58.♡.246.136)
작성일 07.27 23:16
@크리스탈레인님에게 답글 30년전이네요... 94년도에 30년 전은 64년이었겠죠? ㄷㄷㄷ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배고픈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배고픈데 (61.♡.161.204)
작성일 07.27 22:31
낮에 돌아다니질 못했슴다

slid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lida (211.♡.156.235)
작성일 07.27 22:32
중학교땐데 단축수업 했어요 11시에 끝나고 집에가는데 벽에 붙어서 갔던 기억이 있네요

미스마플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마플 (211.♡.74.51)
작성일 07.27 22:35
2학년 때였네요. 석사.. 도로에 열받아 서버린 차들이 본넷 열고 있는 것들을 심심챦게 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21.♡.90.196)
작성일 07.27 22:43
1994년
불사조 박철순과
베어스선수단 항명사건 기억나네요

여름이었다 ^^

굿바이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굿바이클리앙 (211.♡.205.99)
작성일 07.27 22:52
고2때 여름방학이었는데 밤새 친구네서 놀다가 친구들이랑 농구 한판 뛰고 11시쯤 집에 와서 찬물로 샤워하고 선풍기 밑에서 잠자고 저녁때쯤 일어나던 그 시절 더운 줄도 몰랐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메일보러님의 댓글

작성자 메일보러 (211.♡.206.140)
작성일 07.27 23:00
군 생활할때네요. 김일성 사망소식에 비상걸리고 난리났었드랬죠.

튜비님의 댓글

작성자 튜비 (14.♡.156.152)
작성일 07.27 23:03
94년 대구에 있었지만 냉방기구가 발전해서 그렇지 지금이 더 덥습니다

춘자성님의 댓글

작성자 춘자성 (106.♡.196.36)
작성일 07.27 23:09
고3 때였는데.... 대단한 해 였어요 김일성사망,성수대교붕괴,삼풍백화점참사 등등

plaintext님의 댓글

작성자 plaintext (119.♡.120.4)
작성일 07.27 23:26
그 시절에 현관 바깥 계단 공간에서
돗자리 깔고 이불 깔고 잔 기억이 생생합니다 ㅎㅎ

스네이프님의 댓글

작성자 스네이프 (116.♡.49.54)
작성일 07.27 23:39
유달리 더웠던 것 같긴 한데 그 뒤로도 더워서... 유달리 더웠던 게 맞나 싶어요.. 그 이후로 살이 더 쪄서 그랬던가..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28 00:08
남북 위기가 고조되었던 1994년... 그해의 여름은 날씨 조차도.... 우리를 힘들게 하였었죠.
폭염으로 PC가 퍽퍽 나가는 경험을 하신 분들도 계실걸요....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작성일 07.28 00:18
고3때라 매일야자까지했었는데 교실에 선풍기한대도 없었습니다.ㅋㅋㅋ 교복도입고있었고 한반에 55명가량인데  어케보냈는지 신기ㄷㄷ

덱스톨님의 댓글

작성자 덱스톨 (218.♡.178.47)
작성일 07.28 08:26
94년 여름 땡볕 기억 납니다. 여름학기 들었는데 기숙사에서 잘 수가 없어서 에어콘 틀어진 휴게실 쇼파에서 난민들처럼 잤었죠
 그런데 습도는 올해가 더 심한 것 같아요.

한얼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한얼지기 (175.♡.81.47)
작성일 07.28 13:15
94년 7월 4일에 제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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