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은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바뀌는 군요..

어제는 고1 통합과학(통합사회도 같이 바뀜)만 봤는데

중학교 과정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 부터 순차적으로 바뀌고

현재 중학생들은 2015년 교육과정으로 계속 가는군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과정 변화를 보니

역시나 자리바꿈을 많이 했네요…

목차를 보면.

1학년

과학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 (현 3학년 과학기술과 인류 문명)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 (현 1학년, 생물의 다양성) : 2009년 과정에서는 원래 3학년 과정이었음

열 (현 2학년, 열과 우리 생활)

물질의 상태 변화 (현재와 동일)

힘의 작용 (현 1학년, 여러가지 힘)

기체의 성질 (현재와 동일)

태양계 (현 2학년)

2학년

물질의 특성 (현재와 동일)

지권의 변화 (현 1학년 첫 단원)

빛과 파동 (현 1학년)

물질의 구성 (현재와 동일)

동물과 에너지 (현재와 동일)

전기와 자기 (현재와 동일)

별과 우주 (현 3학년 마지막 단원)

3학년

화학 반응의 규칙성 (현재와 동일)

날씨와 기후 변화  (현 '기권과 날씨')...드디어 기후변화...

수권과 해수의 순환 (현재와 동일)

운동과 에너지 (현재 '물체의 운동', '역학적 에너지' 분리)

자극과 반응 (현재와 동일)

생식과 유전 (현재와 동일)

재해⋅재난과 안전 (현 2학년)

과학과 나의 미래 (현 1학년)

[운동과 에너지 (현재 '물체의 운동', '역학적 에너지' 분리)]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맘에 드네요..

이걸 왜 분리해 놨는지 의문이었는데..드디어 합치네요..

그리고 3학년 마지막에 공부해서 거의 기억하는 학생들이 없다는 '별과 우주'를 2학년에 넣은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