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변동이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데~~

가끔씩 오늘같은 증시 변동성이 큰 증시 상황에서는 대화의 화제가 자연스레 주식시장으로 몰립니다.

그런데, 주식 시장 상황은 그들만의 리그인 것 같이 얘기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자기는 투자를 안하니까 남 얘기라는 거지요.

그런데, 요즘같이 주식 투자에 참여하는 국민들의 비율이 높을 때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게 되죠.

증시 상황이 소비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주식을 매도하여 확정 수익이 난 경우가 아니더라도,

수익율이 높은 때는 무언가를 소비할 때의 거부감이나 부담이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소매업의 경우는 이런 소비 심리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죠.

그러면서 현물시장에도 활발해지구요.

오늘 같은 반대의 경우는 소비 심리가 위축되지 마련입니다.

팔기 전에는 손실이 아니라는 건 맞는데,

마이너스 몇 %되는 상황에서는 소비를 줄이게끔 하는 심리가 커지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는 증시가 현물시장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되는 거고요.

즉,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모두의 리그가 되죠.

아무튼 힘든 모든 분들 기운내시고,

어려움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