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타프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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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emankim 121.♡.216.204
작성일 2024.08.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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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서울역과 용산역 중간 어디쯤 있습니다.

작년에 늦은 나이지만 좋은 기회에 집과 가까운 용산구 쪽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직을 하고 나니 회사 건물 뒷편에 조그만 공터가 있더군요.

마침 집에는 버릴까 말까한 10년 넘은 타프가 있었구요.


그냥 사무실에 버릴 겸. 올 봄에 공터에 타프를 칩니다.

회사 직원들과 치맥파티도 두어번 했고, 요즘에는 제 흡연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비오는 날에는 빗소리 들으며 담배한대가 최고네요.

글 쓰는 동안 비는 그쳤어요. 아열대 기후 맞네요.


이제 퇴근하고 한잔하러 갑니다. 오늘은 뭐 먹나~

동영상은 첨부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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