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관련 기관 이사진, 뉴라이트 성향 인사 임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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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의 주요 역사 관련 기관에서 '뉴라이트' 성향의 인사들이 이사로 임명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는 기관장 임명 논란에 이어 이사진에까지 확대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의 경우, 지난 2월 일제 강점을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는 박이택 낙성대경제연구소장이 이사로 임명되었습니다.이는 독립기념관의 설립 취지와 배치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경우, 김주성 이사장이 뉴라이트 계열 '교과서포럼'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인물이라는 점이 알려져 있습니다.이는 해당 기관의 이사진 구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기타 역사 관련 기관

다른 역사 관련 기관들의 이사진 구성에 대해서도 유사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북아역사재단, 국사편찬위원회 등의 기관에서도 뉴라이트 성향의 인사들이 이사로 임명되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인물 및 관련 기사

'반일 종족주의' 산실 낙성대연구소장,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
https://www.yna.co.kr/view/AKR20240219122100504​

‘일본 식민통치 옹호’ 낙성대경제연구소장이 독립기념관 이사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29047.html​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에 김주성 한국교원대 명예교수(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8130451005​

한국학중앙硏 새 이사장에 김주성 명예교수…뉴라이트 성향 학자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8_000280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