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28전당대회 일정표를 들여다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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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르내리락 115.♡.190.152
작성일 2024.08.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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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말고 지난 828전당대회 들여다보면서 느낀게 

'전당대회 결과는 막판에 결정되는구조다.'라는걸 깨달았는데요. 


대부분의 당원들은 소신껏 투표를 하게되지만 

투표시점의 차이로인해서 

대의원 분들은 투표결과를 보고 투표를 합니다. 

(표의 등가성보다 훨씬 강력한 무기죠.)

구조적으로 이렇게 되어있어요. 

(아 근데 마지막날 추가 ARS투표가 이런점을 보완해주긴 합니다.) 

누굴 죽일지, 누굴 살릴지 결과를 보고 결정하게 되는거라 막판까지 지치지않는 사람이 이기게되는 구조인데 봉도사님은 이걸 몰랐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봉도사님이 중간에 사과하거나 해명을 해서 방향을 좀 바꿨으면 부채감이 한번 더 쌓였을텐데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어버린것 같아 아쉽네요. 

나이도 많아서 몸도 마음도 많이 약해졌을텐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게 되어서 실망이 크실것 같아요. 

아쉽긴 하겠지만 예전처럼 또 밝은모습으로 대중앞에 나타나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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