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튜너 제거!!(TV수신료 내지 않겠습니다.) - 모니터 전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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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까지 그냥 지켜만 보았고, 참다참다 작금의 사태에 분노가 생기더군요.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일을..
오늘 게시글에도 있었고, 댓글도 달았는데
퇴근 하자 말자 실천에 옮겨 보았습니다.
일단 집에는 안방용 32인치 TV와 거실용 42인치 TV가 있습니다.
결혼하면서 샀던거라 오래되었고, 잘 보지도 않는데
요즘은 OTT용으로만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튼,
퇴근후 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와이프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승인이 떨어지자 말자 바로 TV를 뜯었습니다.
(댓글에도 남겼지만, TV가 부팅시 TV튜너를 체크 하게 되면 낭패이고,
단순 수신을 위한 모듈로 체크 하는 건 없고, 그냥 동작할 꺼라는 기대감으로 뜯기 시작했습니다.)
초록색으로 보이는 보드가 메인 보드 인데, 컨넥터류를 잘 분리 하고
남은 나사를 제거후 보드를 TV에서 탈거 했습니다.
상측에 동그라미가 튜너 인데, 이것을 열풍기로 조심히 떼 낼려고 했지만,
모듈의 차폐용 실드가 그라운드에 4곳에 납땜되어 있어 뜯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해서, 니뻐로 실드의 4것을 제거 하고,
나머지 데이터가 전달되는 Pin들만 열풍기를 이용해서 통째로 뜯기로 했습니다.
예상대로 쉽게 뜯어 지네요.
뜯긴 TV 튜너 모듈입니다 .
그리고 다시 조립을 합니다.
다시 조립후 OTT만 연결해 보았습니다.
잘 나오네요. 역시나 부팅 할때 TV 튜너 모듈은 체크 하지 않네요.
전리품으로 모듈 수급을 따로 얻었습니다.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통으로~
수요일은 퇴근후 안방용 TV도 동일한 방법으로 제거를 해야 겠습니다.
안방용 TV까지 튜너 제거 하면
관리실에 연락해서 수신료가 징수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TV는 오랜만에 뜯어 보네요. 한 10여년 된거 같습니다.. 한때는 재 작업한다고 많이 뜯고 조립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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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두루미235님의 댓글의 댓글
두루미235님의 댓글의 댓글
달나무님의 댓글
두루미235님의 댓글의 댓글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메모 : TV 분해가 쉬웠어요 금손 앙님
두루미235님의 댓글의 댓글
분해만 잘 합니다. 항상 나사 하나가 남아요^^;
두루미235님의 댓글의 댓글
두루미235님의 댓글의 댓글
있는거 고장 날때까지 사용해야죠.ㅎ
두루미235님의 댓글의 댓글
두루미235님의 댓글의 댓글
도뵤님의 댓글의 댓글
수신료 해지 후에 집에와서 확인하던데, 튜너 없는 것 보여주려면 분리한 튜너 부품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또브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