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일본의 양심들이 함께 받아낸 배상 판결…“왜 한국정부가 부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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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ast 112.♡.34.62
작성일 2024.08.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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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총독부가 일본에 충성하기 위해 짓밟은 그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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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마지막에 있는 정창희 할아버지가 남기신 말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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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일본의 양심들이 함께 받아낸 배상 판결…“왜 한국정부가 부정하죠?”

- 2024.8.15


“얼마나 억울했으면 50년이 지나도 저렇게 분노하실까. 뭐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과거를 제대로 마주 보는 것은 일본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일”

- 나카타 미쓰노부(70), 1997년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강제동원 피해자 도움


“1992년 뉴스에서 흰색 한복을 입은 후지코시 강제동원 할머니들을 봤어요. 문제를 해결하라며 눈물을 흘리면서 소리를 지르는 영상이었는데, 굉장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피해자들은 정말 필사적으로 싸웠다”

- 나카가와 미유키(63), 1996년부터 후지코시 근로정신대 문제에 투신

- 후지코시 : 태평양전쟁 말기인 1944~1945년 한반도에서 12~16살 소녀 1089명을 근로정신대로 동원해 혹독한 착취


“1979년 1월 원폭 피해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에 갔어요. 2주 동안 머물렀는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제3자 변제’라는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너무 실망했습니다.”

- 이치바 준코(68) ‘한국원폭피해자를 돕는 시민 모임’ 대표, 45년간 이 문제에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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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피해자 관련해서 예전에 역사저널 그날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원폭 희생자가 많은 나라, 한국"라는 주제로 소개한 적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한국인으로 이 일이 지겹다고 떠드는 부류가 있으면... 이거 보여주시고 머리를 좀 때려주시기 바랍니다.

머리가 고장난 상태임이 틀림 없고... 고장난 거 고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때리는 거니까요. 말이 통하지 않는 짐승에 대해서는 특히......



https://www.youtube.com/watch?v=Fa4nLD6xM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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