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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투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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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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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21년 째 자영업하는 영감입니다.
저희 가게의 직원 이모들 저와 제 아내, 알바들 중 일부....는
100% 사전투표로 홍순헌 후보님 찍었습니다.
처남 가족들까지 모두 1찍 했습니다.
예전 선거에는 선거날 전후에 한나라당 얘기로 홀이 가득찼었는데,
21년 만에 처음 경험하는 요즘은, 선거 얘기가 전혀 없거나 간간히 조국 대표 얘기만 오고 갑니다.
이상한 현상이지요.
부산이 정말 변하긴 했나 봅니다.
하태경이 사라진 청정한 해운대가 이틀 후면 시작됩니다.
좌빨로 몇 십년 해운대에서 살다 보니 이런 날도 보게 됩니다. 감개무량합니다.
내일이 휴일이신 분들 하루를 잘 즐기시고, 저처럼 일을 해야 하는 자영업하는 동지 여러분은
일 끝나면 다 같이 한 잔 하십시다.
저는 내일 고기 확 풀어서 직원들과 회식을 하겠습니다.
행님들 좋은 꿈 꾸십쇼~~~~
죽기 전에 개마고원에서 캠핑하고 싶습니다. 평양도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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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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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개마고원에서 캠핑하고 싶습니다. 평양도 가보고 싶어요.
댓글 20
/ 1 페이지
초보아찌님의 댓글
같은 부산 시민으로서 크게 공감합니다.
사하을에서 이재성 되면 직원들에게 점심 쏘기로 했습니다.
사하을에서 이재성 되면 직원들에게 점심 쏘기로 했습니다.
뒤집기교주님의 댓글
응원합니다~! 저희 가족 일가 친척 다 부산 경남 사람들인데 저희 할머니 대에서는 손수 태극기 만들어서 독립운동 했었다고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이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것 듣고 자랐습니다. 이 참에 그 쪽 지역도 이제는 다시 분위기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로도사님의 댓글의 댓글
@빌잡스님에게 답글
가게를 알려 드리는 건 반칙입니다. ㅋㅋㅋ
해운대 중동역 근처 삼겹살을 팔지 않는
21년 된 돼지고기집입니다.
좀 비쌉니다 ㅠㅠ. ㅋㅋㅋㅋ
해운대 중동역 근처 삼겹살을 팔지 않는
21년 된 돼지고기집입니다.
좀 비쌉니다 ㅠㅠ. ㅋㅋㅋㅋ
사랑합니다2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