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등급 관대해졌네요

올해 4월에 영등위 심의위원 바뀌고 나서 매긴 영화등급 결정자료를 찾아보니까

탈주는 몽둥이로 구타하는 장면, 격투 장면, 유혈이 튀는 장면 하이재킹은 팔이 잘리는 장면, 피 뒤집어 쓰는 장면, 폭발물을 기내에 터뜨리는 장면, 수류탄이 계속 나옴

마야는 사체가 경련을 이르키는 장면, 사체의 모습

이매지너리 괴물을 가위로 찌르는 장면, 막대로 괴물을 치는 장면 

이런데도 모두 12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고

세가지 색 : 레드는 전신 노출에 남녀가 성적 행위를 하는 장면이 있어도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어요

이걸로 예전에는 영화등급이 관대해서 논란이 일었어도 일부 영화에 한해서 관대했으면 영등위 심의위원 바뀌고는 그 어느때보다 대부분의 영화에서 영화 등급 심의가 관대해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