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면 - 박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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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08.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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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듣고 싶어지는 노래 '세월이 가면'입니다.



박인환 시인이 시를 쓰고, 박인희 가수가 노래했습니다.


지금 그 사람은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에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혀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 copilot이 이 시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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