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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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icham 222.♡.73.182
작성일 2024.08.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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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정신나간 발언을 보고 있자니..

오늘 올라온 여야 국회의원들의 축구 사진도 그렇고, 어제 김문수 인사청문회 영상을 보면서도 그렇고 제가 민주당 의원들 그중에서 위원장에게 느끼는 감정은 "저건 지금 감정을 쓸데없이 자제하는거야?"라는 것입니다.

국회의원들 뭐라도 된양 되도않는 것들이 소리치고, 국민들 하대하는 모습은 꼴불견 이지만, 대놓고 매국의 모습을-그것도 국무위원 후보자가- 보이는데 위원회의 위원장이라는 사람의 모습이 너무 건조하더군요.


그당시의 국적법이 어떻고, 실효성이 어떻고, 학문적사실, 역사적 사실 뭐 그런것도 중요할순 있겠죠.

하지만 제생각에 그보다 중요한건 식민지배는 백가지 천가지 논리가 필요없이, 그냥 불법이에요.

온나라에 식민지배는 합법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더라도 "식민지배는 불법이므로 나는 받아들일수 없고, 그걸 합법이라 주장하는 사람은 사람새끼로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자세로 싸워줘야죠.


국짐인간들이야 뭐 기본값이니 이글에선 논외로 하고, 김민석의원의 표현을 빌자면 저런 매국병자를 대할때는 좀더 전투적으로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국민도 저걸 신사적으로 대하는 모습에서 "그래도 국회의원이라고 윽박지르지도 않고 잘하네"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는 유시민님의 말씀처럼 어제의 민주당 위원장의 모습은 전혀 작금의 현실에 대한 분노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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