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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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112.♡.18.232
작성일 2024.09.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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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동아일보 객원논설위원의 컬럼입니다


이 사람은 교통사고 때 문짝이 찢어졌지만 몸은 다치지 않은 상황


일제 식민지 시절과 비교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은 식민지 트라우마(trauma)라고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단순한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우리는 겉으로 보기에도 전혀 멀쩡하지 않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뚜렷한 운드(wound)와 스카(scar)가 우리에게 남아있는데


이렇게 역사를 인식하는군요


뉴라이트가 왜 발생했고, 그리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이해가 됩니다

댓글 5 / 1 페이지

Badger님의 댓글

작성자 Badger (1.♡.31.115)
작성일 09.14 10:04
누군가는 찢기고 죽었는데 누구는 자기들은 안락했다는 이유로 남들의 상처도 그저 흔적일 뿐이고 느낌이라 말하는 것처럼 들리네요. 정말 짜증나는 건 당장 피흘린 사람들이 가진 감정과 기억을 마치 없는 것인양 무시하고 덮으려는 자들의 행동이죠. 반성은 커녕 가해자가 스스로 용서하고 피해자인 척 하는 겁니다.

원폭피해자 추모는 피해자들이 아무도 안 남아도 계속 하겠죠. 일본 망하는 날까지 할 겁니다. 근데 일제가 우리에게 한 만행은 시간 지났으니 잊어버려야 한대요. 벼락맞을 소리죠.

안녕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112.♡.18.232)
작성일 09.14 10:06
@Badger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대로 "자신들은 안락했다"가 정확한 이유겠네요

키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09.14 10:19
참 제정신이 아닌 글이네요.
무자비한 일제가 우리한테 한 짓은
민족말살정책이였는데
무슨 헛소리인가요?

이슬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8.♡.14.199)
작성일 09.14 10:25
와세다 어쩌구군요... 츳.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9.14 12:01
국가가 억울함을 풀어줄 걸 기대했지만 국가마저도 배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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