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폭염 뚫은 흥행 강풍…한국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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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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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야구가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는 총 6만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했다.
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2만500명)와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3천명), 부산 사직구장(2만2천758명)에 만원 관중이 들어차 창원 NC파크에 관중 집계가 완료되기 전에 누적 관중 1천만 관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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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뚫은 흥행 강풍…한국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열었다 | 연합뉴스 (yna.co.kr)
GreenDay님의 댓글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사상 초유의 기록입니다.
리그 구조나 인기 규모상 야구 이외의 프로스포츠에서는 향후에도 달성 불가하고 프로야구 조차도 이 기록을 언제쯤 재갱신 가능할지 확답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아직 경기가 좀 남았는데 평균 관중으로 계산해보면 1,100만 돌파는 좀 어려울거 같네요.
1,070만 정도에서 끝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