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고창에서 새롭게 발견된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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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17 20:06
본문
https://x.com/beetie135/status/1735385993380057343
Q : 그럼, 고인돌이 이렇게 많으면 왜 일상에선 잘 안보이나요?
A : 거주지 + 고인돌로 검색하면 대부분 나올지도 모릅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D10S님의 댓글
순천 출신인데 중학교 때 순천고인돌공원 답사가서 놀랐습니다. 우리가 고인돌왕국이라니! ㅎㄹ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181191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181191
MDBK님의 댓글의 댓글
@포이에마님에게 답글
조선이나 그 이전 시대때 고인돌을 어떻게 의식하고 있었는지도 궁금하긴하네요. 구글 검색 살짝 해봤는데 딱히 나오는 내용은 안보여요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MDBK님에게 답글
당연한게 아닐 까 싶네요
사실 근대 역사관 전에는 선사시대라는 개념자체가 없었을 테니까요
사실 근대 역사관 전에는 선사시대라는 개념자체가 없었을 테니까요
moho님의 댓글의 댓글
@MDBK님에게 답글
조선시대 기록은 잘 모르겠고... 그나마 고려 시대 기록 중 유명한 것은 이규보가 고인돌 구경 하고 남긴 기록이 있습니다.
[이규보(李奎報)[1168~1241]는 『동국이상국집』에서 금마 지역의 고인돌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다.
“다음 날 금마군(金馬郡)으로 향하려 할 때 이른바 ‘지석(支石)[고인돌]’이란 것을 구경하였다.
지석이란 것은 세상 사람들이 전하기를 옛날 성인(聖人)이 고여 놓은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기이한 자취가 보통과는 달랐다.”라고 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금마면은 현재 익산 금마면인데 현재는 남아 있는 고인돌이 없다고 하는데, 고려 당시에는 꽤 거대한 고인돌이 있어서 인근에서 유명했던 것 같습니다.
고려 - 조선 시대 거대한 고인돌이 있으면 대략 이렇게 인식 했지 않았을까요??
[이규보(李奎報)[1168~1241]는 『동국이상국집』에서 금마 지역의 고인돌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다.
“다음 날 금마군(金馬郡)으로 향하려 할 때 이른바 ‘지석(支石)[고인돌]’이란 것을 구경하였다.
지석이란 것은 세상 사람들이 전하기를 옛날 성인(聖人)이 고여 놓은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기이한 자취가 보통과는 달랐다.”라고 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금마면은 현재 익산 금마면인데 현재는 남아 있는 고인돌이 없다고 하는데, 고려 당시에는 꽤 거대한 고인돌이 있어서 인근에서 유명했던 것 같습니다.
고려 - 조선 시대 거대한 고인돌이 있으면 대략 이렇게 인식 했지 않았을까요??
MDBK님의 댓글의 댓글
@moho님에게 답글
어우 감사합니다. 무덤이라곤 생각 못하고 그냥 옛성인들이 고아놓은 돌 이라고 생각했군요
moho님의 댓글
역사 이래 이 땅에서 일어난 전쟁을 생각하면 파괴 된 것 제외하고도 이만큼 많은 걸 보면 진짜 얼마나 많이 만든 것인지...ㄷㄷㄷ
FlyCathay님의 댓글
고인돌만 많은 거지 공룡들은 다 중동 가서 죽어서 우리는 화석연료도 없잖아요 ㅠㅠ
여름날의배짱이님의 댓글
석유는 공룡이 아니라. 단백질성 플랑크톤이 죽어서 생긴거랍니다. 중동지역이 예-전에는 바다 였다고
은비령님의 댓글
삼촌이....고인돌 하면 이게 생각나신다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