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개념이 없으면 식음료 가게는 운영 안하셨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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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2024.09.18 13:37
3,25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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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어느 프랜차이즈 커피숍에 갔는데요.

전망이 좋은 위치인데도 창문은 먼지로 뿌옇고(1층이였음)

테이블은 끈적하고요...

주문하는데 카운터와 주방 주변은 제대로 닦은 적이 없는듯 먼지가 한가득 있고

잡동사니를 잔뜩 쌓아놔서 지저분하더라고요.

그 시간대에 문연곳이 없어서 그냥 먹고 나왔습니다.


종종 위생개념이 저세상에 간듯한 가게들을 보는데요.

주문전에 발견하면 그냥 나옵니다만

주문하고 나서 발견하게 되면 입맛이 뚝 떨어집니다 ㅠㅠ

댓글 19 / 1 페이지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파니코피나 (118.♡.65.125)
작성일 어제 13:45
곧 문 닫겠네요.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223.♡.74.115)
작성일 어제 13:51
처음 가보는 식당은 들어가서 주방쪽을 유심히 살펴보곤 합니다. 주방이 잘 안 보이면 주문 전에 화장실 들어가봅니다. 화장실까지 깨끗하게 관리하는 마인드라면 주방도 관리 잘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보는거죠.

soo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oo (118.♡.32.33)
작성일 어제 18:40
@콘헤드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화장실이 시설이 안좋아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맛집 이라고 소문나도 가끔 화장실이 더러운 곳은 다시는 안갑니다.

엘퀴니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엘퀴니스 (116.♡.236.238)
작성일 어제 13:55
저는 할머니가 주방 할아버지가 홀 맡아서 하는 동네 김밥집을 2년전에 한번갔었는데..김밥 주문했는데 맨손으로 싸고 계셔서 비닐장갑도 안끼시고 맨손으로 싸면 어쪄시냐고 그랬더니 자기손 깨끗하다며..다시 비닐장갑 끼고 싸달라고 하고 받아오긴 했지만 다시는 안가게 되더라구요..ㅎㅎ

코크카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어제 14:02
너저분하게 지내는 것도 습관인 거 같아요. 눈에 거슬리면 그렇게 둘 수가 없거든요. 위생도 신경 덜 쓰겠죠.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어제 14:03
처음갔는데 그정도 느낀거면 아마 오래 못가지 싶습니다

Mickey20님의 댓글

작성자 Mickey20 (59.♡.219.9)
작성일 어제 14:16
저도 얼마전 유명 프차를 갔는데 커피머신 위 머그컵 보관하는곳 옆이 먼지가 뽀얗더군요 머그도 엎어놓던데 기분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눈에 잘보이는 그곳도 매일 안닦으면 다른곳은 어떨지 안봐도 알겠더라구요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어제 14:22
사이드로 커피(아메리카노)가 있어 커피머신 사용하시는 한 사장님이, 물받이랑 커피 찌꺼기만 비운다는 얘기를 듣고.. 거기선 절대 사이드로 커피는 안 시키게 되더라구요;

유토피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토피아 (211.♡.197.205)
작성일 어제 14:32
국내 최고이자 최대 프랜차이즈 중 한 곳의 업장 사장님이 그러더군요.
적당히 더럽고, 지저분하고, 깨져있는 상태이면서, 가맹 계약은 유지될만한 수준을 유지하면 가장 수익이 높다고 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상황 아니었을까 싶네요.

ThinkMo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211.♡.198.110)
작성일 어제 15:05
제가 그런 곳에 가면 지자체 위생과에 신고 넣습니다.

clien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11.♡.127.212)
작성일 어제 16:03
청결은 기본중에 기본인데, 한심하네요..
그래서 어디 가기전에 리뷰를 꼭 보고 갑니다.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211.♡.141.128)
작성일 어제 16:09
장사 한 번 해 보니까 장사 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장사하는 게 너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쓸모없는 자영업자 너무 많습니다.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어제 16:33
국번없이 1399 신고요.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물안개구리 (118.♡.85.120)
작성일 어제 16:52
안타깝죠? 음식장사는 위생, 청결이 기본중의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기본도 없이 운전하는사람 많은것처럼 기본도 없이 자영업하는 사람도 많죠.

나도그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도그래 (211.♡.192.146)
작성일 어제 16:58
그건 그나마 낫다고 봅니다
세상에 음식을 만지면서 징갑을 안끼는 사람을 봤어요!!!!!
와 … 정말 그냥 나왔지요.
그 가게는 새로 생겨서 깨끗했어요. ㅜㅜㅜㅜ

bobb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obb (124.♡.154.81)
작성일 어제 17:20
좀 반대의 경우인데요, 얼마 전 충무로 국밥집에 갔는데요.
계속해서 알코올로 장갑 낀 손 닦고, 식탁 닦고 하더군요.

이다음은님의 댓글

작성자 이다음은 (118.♡.37.31)
작성일 어제 17:39
서둘러 신고해서 빠른 폐업을 유도해야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죠.

고바우님의 댓글

작성자 고바우 (61.♡.144.255)
작성일 어제 18:02
전 코로나 때 마스크 안쓴 김밥집 보고 거기서 안가요.웃긴건 김밥 마는 아주머니는 마스크 하셨던데 계산하는 사장님은 안끼시더라구요. 회사앞인데 아직도 장사는 잘되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211.♡.65.54)
작성일 어제 19:39
집앞 중국집이 그랬어요... 맛은 있었는데... 셀프반찬 선반 맨위에 먼지가 소복히 ㅡㅡ 결국 반찬 추가로 안가져오고...대충먹고 상잔님에게 여기 먼지 보라고 알려주고 나왔네요...다시는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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