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방문 이단 전도 퇴치 한 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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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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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아주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아내가 집에 혼자 있을 때 모르는 사람이 똑똑똑 하더니 밖에서 큰소리로 묻더랍니다.
??? : (똑똑똑) 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어머니라고 부르면 안되는 걸까요?
SDK 아내 : 네~ 그럼 어머니라 부르세요~~
??? : .... (급 당황)
아무말 없이 갔다고 합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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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ja91님의 댓글
그냥 무심하게 대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은데, 저 같은 사람은 별 거 아닌 일에 급 진지해져서, 이런 식의 재치있는 응대를 못 할 것 같습니다.
밝은계절님의 댓글
하나님의 교회하는 곳에서는 어머니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여기도 재림 예수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는데, 진짜인지는….?!?!?!
여기도 재림 예수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는데, 진짜인지는….?!?!?!
SDK님의 댓글의 댓글
@밝은계절님에게 답글
한국에는 안산홍?씨가 스스로 하나님의 머머니 즉, 본인이 신이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화니75님의 댓글의 댓글
@SDK님에게 답글
하나님의 교회에서 안상홍이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했다가 죽고나자, 와이프가 자기가 하나님 어머니라고 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까마긔님의 댓글
저도 화니75님이랑 동일하게 알고 있습니다. 신천지처럼 2030대를 시켜서 설문을 가장하거나 팜플렛, 무가지를 배포시키던데요. 저는 여기에 넘어간 애들이 개신교 계열의 사이비 중에서 제일 저능아처럼 느껴지더라구요ㅋㅋ 아니 교주가 뒤졌는데 탈출하는 게 아니라 배우자가 새 교주로 등극해서 교리를 바꾸는 걸 지켜보면서 세뇌가 되다니요.
그나저나 저 사이비들은 진짜 기존세인 사람을 만난 줄 알고 화들짝 놀라서 도망쳤겠습니다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 사이비들은 진짜 기존세인 사람을 만난 줄 알고 화들짝 놀라서 도망쳤겠습니다ㅋㅋㅋㅋㅋ
오호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