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도우미들 근황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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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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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에 응한 가사관리사들은 열악한 근로 여건 탓에 이탈한 것이라고 증언했다.
실제 관리사들은 지난 20일 3~19일 근로에 따른 임금은 받지 못했다.
이는 이용 가정의 서비스 이용 변동이 잦은 특성 탓에 해당 월 임금을 다음달에 정산하는 업계 관행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다만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이수한 교육수당은 지급됐다.
급여는 106만원 정도인데 숙소비용이 공제되면서 평균 실수령액은 50만원에 그쳤다.
p.s. 기사내용 추가했습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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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현재 임금은 최저임금 기준입니다.
저 100만원정도는 8월20~ 9월3일까지 약 13~4일 일한 비용이죠.
저 100만원정도는 8월20~ 9월3일까지 약 13~4일 일한 비용이죠.
kissing님의 댓글
저런줄 알고 들어왔다는건 저 사람들도 불법체류가 목적이라고 봐야겠네요. 저거 받아서 서울에서 무슨 생활이 되나요.
Kami님의 댓글
나라에서 대놓고 후진국 사람들 빨아먹겠다고 공고하는건 처음봅니다 시대를 역행하는 사고만 가진분들..
장군멍군님의 댓글
게다가 이달에 줘야 할 월급을 다음달에 지급..
'업계의 관행'이라는 이유로 정부가 저걸 방치하고 오히려 권장하고 있다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업계의 관행'이라는 이유로 정부가 저걸 방치하고 오히려 권장하고 있다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flame님의 댓글의 댓글
@장군멍군님에게 답글
지금은 나온지 오래라 어떤지 모르겠지만, 무려 대기업인 현대중공업도 월급을 일한 다음달에 줬습니다.
입사했는데 월급날에 월급이 안나와서 신입 동기들이 황당했던 기억이...
회사에 정이 싹 떨어지더군요.
입사했는데 월급날에 월급이 안나와서 신입 동기들이 황당했던 기억이...
회사에 정이 싹 떨어지더군요.
루드윅님의 댓글
농촌 밭일 하루만 해도 14~15주는데 ㅎㅎㅎㅎ 누가 저걸 하고 있나요... 노래방 같은 유흥쪽으로 가면 월천은 벌테고요 ㅋ 5세훈이 장하네요 진짜 ㅋㅋㅋ
니파님의 댓글
식비랑 의류비만 생각해도 큰 차이가 있겠죠. 특히나 저 동네면 한국 겨울 날 옷을 못 갖추고 있을테니 초반에는 구입해야 될테구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가사도우미 뿐 아니라 영어교사도 시키려들던데 꼴랑 100에 ㅋㅋㅋ
양심 무엇인가요? 졸부님들?
양심 무엇인가요? 졸부님들?
동남아리님의 댓글
정책결정권자의 인식 문제죠.
"야 지난번에 골프치러 세부갔더니, 거기애들 30만원만 주면 한 달 쓴다는데, 한국에 가정부로 쓰는 정책 좀 만들어봐"
고민이나 철학, 사전 조사 없이 30만원에 방점이 찍혀 정책이 결정되고 추진되는데, 제대로 될 리가 있겠습니까?
"야 지난번에 골프치러 세부갔더니, 거기애들 30만원만 주면 한 달 쓴다는데, 한국에 가정부로 쓰는 정책 좀 만들어봐"
고민이나 철학, 사전 조사 없이 30만원에 방점이 찍혀 정책이 결정되고 추진되는데, 제대로 될 리가 있겠습니까?
nice05님의 댓글
근로일이 월 15일 정도 밖에 안된다고 숙소 비용도 반만 나가는 건 아닐텐데, 도우미들 입장에서는 뭥미 겠네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