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다녀 온 썰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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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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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때는 2006년 ..
친했던 형님과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마침 체코에서 1박의 일정이 있었습니다.
저희 둘은 무척이나 피곤했습니다. 체코에 도착하자 마자 둘은 서로 만장일치로 합의 했습니다.
"체코(프라하)는 야경이 좋지~~."
아무렴요 그럼요, 그리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시 잠을 청했다가 야경을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야경을 보려고 눈을 떴을때는 .....
다음날 아침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도시를 향해 가려고 기차역에 갔습니다..
그래요...
체코에 대한 기억이 저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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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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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bout님의 댓글
'채코'에 대한 기억이 없으시군요 ㅎㅎㅎ
저도 비슷하게 성산 일출봉에 해뜨는거 보겠다고 근처 민박 잡았다가 해 다 뜬 다음 일어난 기억이 있습니다 ㄷㄷㄷ
저도 비슷하게 성산 일출봉에 해뜨는거 보겠다고 근처 민박 잡았다가 해 다 뜬 다음 일어난 기억이 있습니다 ㄷㄷㄷ
옥천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죠. 점심께 이탈리아 어딘가 숙소에 도착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잠시 쉬고 나가자 했는데 일어나니 저녁이었습니다.
저녁 먹고 또 잤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잠시 쉬고 나가자 했는데 일어나니 저녁이었습니다.
저녁 먹고 또 잤습니다.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저는 체코에 대한 기억이 저는 전혀 없습니다.
동의어 반복
저는 체코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체코에 대한 기억이 저는 전혀 없습니다.
동의어 반복
저는 체코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체코에 대한 기억이 저는 전혀 없습니다.
잡초님의 댓글
전 체코하면 KFC가 생각나네요. 어디서 밥먹어야할지 몰라서 말탄 동상이 있는 광장 옆 KFC에서 뭘 먹었던 거 같은데 다른건 별로 기억이;;
Superstar님의 댓글
체코 맥주가 그렇게 맛있는데 왜 마시질 못하고ㅠㅠ
그래도 푹자고 다음 여행 즐거웠다는 결말이죠?
그래도 푹자고 다음 여행 즐거웠다는 결말이죠?
단아님의 댓글
진짜 기대하고 있었단 말입니다. 어떤 썰일까. 사진은 있을까. 아 궁금해. 두근두근. 이랬는데요. ㅜㅜ
이빨님의 댓글
도착하자 마자 -> 도착하자마자, 합의 했습니다. -> 합의했습니다.
체코가 숙면에 좋은 지역인가 봅니다.
체코가 숙면에 좋은 지역인가 봅니다.
NewChapter님의 댓글
저도 대학시절 유럽 배낭여행가서 체코는 1박을 했나 기차타고 바로 돌아왔나 가긴 했는데 기억에 없습니다. 헝가리와 헷갈리기도 하구요.
DdongleK님의 댓글
저는 2012년에 신혼여행으로.... 10월인데 어쩜그리 추웠는지 ㄷ ㄷ ㄷ ㄷ 야경 찍다가 얼어죽는줄 알았네요
프라하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 환전사기친 터기새끼 빼구요 아.. 트램에서 핸드폰도 도둑맞았구나... 인생 첫 경찰서를 체코에서 경험 했네요 ㅋ 그래도 좋았어요
프라하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 환전사기친 터기새끼 빼구요 아.. 트램에서 핸드폰도 도둑맞았구나... 인생 첫 경찰서를 체코에서 경험 했네요 ㅋ 그래도 좋았어요
밤페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