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을 다외운다고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9.27 11:40
본문
구약: 1006953 자
글자수가 백만이 넘습니다 ㅋㅋㅋㅋㅋ
댓글 12
/ 1 페이지
윤두창아웃님의 댓글의 댓글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그렇다면 바로그게 허위사실유포로
윤석열 선거법위반이죠.
윤석열 선거법위반이죠.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gar201님의 댓글
구약목록 외우기는 은근 쉬운편이긴한데.. 어쨌든 평생 구약중 일부인 모세5경 공부하는 하레디들도 못외울겁니다. 랍비는 알려나.
Gesserit님의 댓글
202X년 XX월 XX일, 아무개의 기자회견 입장 발표
??? : (좌우를 두리번거리며) 내가 '구악을 다 외우는 사람'이라고 했다는데, 기자 여러분들도 당시 발언을 잘 들어봐야 해요. 구약은 성경 구약이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언제 '다 외운다'고 했습니까. 사실 제 말은 '구약 왜 운다?'였단 거에요. 뭐, 저도 그 말을 한 다음에 차 타고 집에 가면서 생각해 보니까 구약이 왜 울지? 눈물을 흘리면서 울었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거에요. 그래서 집에 가서 다시 물어봤습니다. 당신은 왜 구약이 운다고 한거야? 그러니까, 집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 자기 아는 사람 중에 이름이 성경이라는 애가 둘 있는데, 이름이 똑같으니까 별명을 붙여서 하나는 구약, 하나는 신약 이렇게 불렀다는 거에요. 그런데 그 중에 구약이라는 친구가 마침 그날 아침에 전화를 해서 무슨 억울한 사정이 있는지 막 울었던 겁니다. 뭐 아무튼 결론은, 그래서 '구약이 왜 운데?'라고 말하던 걸 제가 옆에서 듣고 마침 그때 그 장면이 떠올라서 그렇게 말했던 겁니다. 이제 다 이해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방청객이 던진 소주병에 기자회견장이 아수라장이 된다)
??? : (좌우를 두리번거리며) 내가 '구악을 다 외우는 사람'이라고 했다는데, 기자 여러분들도 당시 발언을 잘 들어봐야 해요. 구약은 성경 구약이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언제 '다 외운다'고 했습니까. 사실 제 말은 '구약 왜 운다?'였단 거에요. 뭐, 저도 그 말을 한 다음에 차 타고 집에 가면서 생각해 보니까 구약이 왜 울지? 눈물을 흘리면서 울었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거에요. 그래서 집에 가서 다시 물어봤습니다. 당신은 왜 구약이 운다고 한거야? 그러니까, 집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 자기 아는 사람 중에 이름이 성경이라는 애가 둘 있는데, 이름이 똑같으니까 별명을 붙여서 하나는 구약, 하나는 신약 이렇게 불렀다는 거에요. 그런데 그 중에 구약이라는 친구가 마침 그날 아침에 전화를 해서 무슨 억울한 사정이 있는지 막 울었던 겁니다. 뭐 아무튼 결론은, 그래서 '구약이 왜 운데?'라고 말하던 걸 제가 옆에서 듣고 마침 그때 그 장면이 떠올라서 그렇게 말했던 겁니다. 이제 다 이해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방청객이 던진 소주병에 기자회견장이 아수라장이 된다)
중경삼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