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친구가 적어지는 이유 [feat 다산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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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cv-life.tistory.com/339
해당 내용이 사실인지는 일단 차지하고 매우 공감되서 공유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친구와 멀어지는 건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젊을 때는 친구와의 시간이 소중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 우선의 가치관이 자리 잡으면서 친구와의 관계가 서서히 멀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연락이 귀찮게 느껴지거나, 만남이 더 이상 즐겁지 않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 건,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고 자신을 탓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족이 있다면 친구들보다 가족과의 시간이 더 소중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녀와 배우자와 보내는 시간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친구와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따라서 주변에 귀찮게 하는 사람이나 자신의 자랑만 하는 사람들과는 멀어지기 마련이죠. 결국, 나이가 들수록 배려해주고 존중해주는 소수의 친구만 남게 됩니다.
물론 소중한 친구는 존재합니다. 때때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줄 친구가 필요하다는 걸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나와 잘 맞는 친구들과 연락을 이어가는 것이 좋은 것 같고,, 즐겁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제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친구와의 가치관 차이로 인해 멀어지는 일도 흔합니다. 각자의 가치관이 뚜렷해지면서 의견 충돌이 생기기도 하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과의 관계는 더 깊어지고 오래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나 자신이 성장함에 따라 주변 사람들도 함께 성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친구들이나 남을 험담하는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마음의 평화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Woogler님의 댓글
까만콤님의 댓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건전하게 생각과 위안을 나눌수 있는 친구를 둬야한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쓸대없는 관계에 정력 낭비하지 말란 소리죠 뭐..
쿠키맨님의 댓글의 댓글
댓글의 마지막 구문처럼
본문에서도 딱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즉..
나이들어 친구가 떨어져 나간다고 자책할 필요도 없고 그럴 시간에 가족과 함께하는게 맞다는 취지 입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8086님의 댓글
8086님의 댓글의 댓글
풋콜패리티님의 댓글의 댓글
8086님의 댓글의 댓글
고슷케이님의 댓글의 댓글
쿠키맨님의 댓글의 댓글
본문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나이가 들면 들수록 친구가 적은 이유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친구보다 가족이 더 중요한게 사실이다. 뭐 이런것으로 보시면 되겠어요.
이적님의 댓글의 댓글
무지개발자님의 댓글
싫어지고
난 이렇게 산다 정도는 참을만 하고
내 인식을 넗혀주는 글들은 고맙더군요
JuneEight님의 댓글
오랜 친구와 잘 지내는 건 당연히 좋은건데
나중에 알았다고 해서 굳이 경중의 차이를 두며
미리부터 거리를 정해두고 사람을 대할 필요는
없더라고요.
어떤 경우에는 알아 온 시간이나 좋았던 지난 날이
꼭 좋은 관계를 보장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기도 했고 알고나니 40대가 됐습니다.
쿠키맨님의 댓글의 댓글
나이들어 친구가 적다고 너무 자책할 필욘 없는 것 같습니다.;;;
mountpath님의 댓글
아마 요모조모 생각하면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냥 자기 생각이 맞을 것이라고 단정하게 되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쿠키맨님의 댓글의 댓글
결국 내 옆에 남아 있는 것은 가족 뿐이니깐요.
민탱굴님의 댓글
Vforvendetta님의 댓글
쿠키맨님의 댓글의 댓글
다만,,, 나이가 들면서 친구가 적어진다고 또는 친구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고..
그런 에너지를 차라리 가족에게서 찾는게 바람직하다는 내용으로 보이긴 합니다.
참고로 제목은 첨부된 스샷 제목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라..
좀 오해의 소지가 있게 작성되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쿠키맨님의 댓글
저도 본문에 작성한 것처럼 친구가 적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강력세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