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이 피부낭종 제거하고 왔습니다.

몇달전부터 등쪽에 멍울 보이더니 좀 커져서 병원가야서 확인해 봐야지 했는데

이제 갔다왔네요

처음에는 지방종 이라고 생각해서 수술비 몇십만원 나올줄 알았는데

병원가서 확인해보니 나이들면 흔히 생기는 피부낭종이라고 하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째봤는데

다행히도 덩어리째 그냥 다 나왔습니다 ㅎㅎ

이게 나름 재발이 잘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통채로 잘 나와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진료비는 별로 안 나왔네요

여기에 강아지 2마리 발톱깎고 고양이 포함 사상충약 까지 5만 8천원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