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는 하급공무원 삥뜯는 전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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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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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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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스님의 댓글
구청장 : 이번 언론 봤어요? 모시는 날 언론 기사가 났어요. 어떻게 해결해야 하죠?
직원1 : 잘못된 관행을 중지시키고, 감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2: 언론을 통해 개선점을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3: 이름만 멘토-멘티 감사의 날로 합시다.
올해의 직원 : 직원3
직원1 : 잘못된 관행을 중지시키고, 감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2: 언론을 통해 개선점을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3: 이름만 멘토-멘티 감사의 날로 합시다.
올해의 직원 : 직원3
토드님의 댓글
모시는 날은 아무리 이슈화돼도 안 없어지는 것 중 하나입니다.
이번 대구처럼 축제 때 강제 동원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나마 뭔가 이슈 터질 때 기부금 걷는건 많이 줄었습니다.
이번 대구처럼 축제 때 강제 동원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나마 뭔가 이슈 터질 때 기부금 걷는건 많이 줄었습니다.
페디온님의 댓글
제가 일하는 곳은 중앙부처였다가 공공기관으로 바뀐 곳인데
십몇년이 지났어도 아직까지 신입사원들은 떡 돌리는 문화가 있습니다
작년 부턴가는 스벅 기프트카드 돌리는걸로 바꼈네요
신입 사원들이 각출해서 부서 상관없이 전 직원에게 돌립니다
이런거 왜 안없어지나 모르겠네요
십몇년이 지났어도 아직까지 신입사원들은 떡 돌리는 문화가 있습니다
작년 부턴가는 스벅 기프트카드 돌리는걸로 바꼈네요
신입 사원들이 각출해서 부서 상관없이 전 직원에게 돌립니다
이런거 왜 안없어지나 모르겠네요
DavidKim님의 댓글
이런게 이제야 기사화되는 것도 신기하네요. 불합리하지만 관행이라 그냥 이어져 왔다고 하기에는 많이 짜증나네요..
dupar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