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들에 잡지들이 확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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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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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네 공공도서관들을 다녀볼 일이 있었는데요
잡지코너에 옛날엔 참 다양한 잡지들이 많아서, 쉬는 날이면 느긋하게 지큐나 바앤다이닝 등을 뒤적이곤 했었는데
이젠 몇몇 시사잡지와 구색용 월간지들 말고는 교양잡지나 관용홍보잡지들로만 채워져 있네요.
도서관들 예산이 줄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책적 변화인지..
그 와중에 씨네21만은 모든 도서관에 살아남아 있다는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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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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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전통의 잡지 없어진 잡지 시대상을 반영하며 새로 생긴 잡지들이 있죠.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생각보다 신간 잡지종류는 많아지는데 오래된 잡지들은 온라인으로 많이 전환하거나 폐간되었어요
포도포도왕포도님의 댓글
말씀이 맞을 거예영. 2024년 도서관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20% 정도 삭감이 되었거든영.
diynbetterlife님의 댓글
희망도서 구매 신청권수도 반으로 줄고
예산 조기 소진되서 신청자체를 안 받기도 하더라고요.
예산 조기 소진되서 신청자체를 안 받기도 하더라고요.
열린눈님의 댓글
저희 동네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도서 신청 메뉴가 아예 없어졌더군요